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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9-09 15:2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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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에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 사업자를 포함시키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나선 가운데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설과 관련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1]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등)와 그 대표자 및 임직원을 김영란법에서 정하는 공공기관과 공직자 등에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박 의원은 “국민 여론형성에 있어 포털 사이트의 뉴스 편집이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면서 “이번에 발의한 포털뉴스 조작 방지법을 통해 포털도 법 적용을 받도록 하는 등 언론사와 형평성을 맞추고, 포털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전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관련 기사가 다음 메인뉴스 페이지에 게재된 것을 두고 “카카오 너무 하군요. 들어오라 하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보좌관에게 보낸 게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박 의원은 개정안에 “특히 최근 포털 사이트의 메인뉴스 편집에 대해 여당 의원의 외압 논란이 발생했다”며 “일부에서는 논란이 된 해당 기사가 메인 뉴스에서 사라졌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영찬 방지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성중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영찬 의원의 과방위 사보임 및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포털 통제의) 실체적 진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앞으로 사안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고발 등 법적 절차와 상임위 사보임, 윤리위 제소, 의장실 항의 방문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는 윤 의원과 함께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없다. 사보임은 물론 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우리 당이 현 정권의 언론통제와 관련해 주목하던 ‘요주의 인물’이었다”며 “드루킹 재판 당시 1심 판결에서 ‘네이버 임원 중에 바둑이(드루킹 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지칭하는 닉네임) 정보원이 하나 있다’는 진술이 나왔는데, 윤 의원 실명이 거명되지 않았지만 그를 의심하기에 충분했다”는 주장도 했다.

비슷한 시간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김기현 의원은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 지낸 인물인데, 청와대에서도 이런 식의 포털 통제가 수시로 있었을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며 “윤 의원이 국회 과방위원으로 활동한다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7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검사장 관련 기사를 들어보이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의원은 “오늘 아침 카카오 직원들은 ‘당분간 윤영찬 찬스로 인해 국회 불려갈 일은 없을 것 아닌가’하고 쾌재를 불렀다고 한다”며 “국회의원이 대놓고 국회에 오라 마라 얘기하는 건 매우 부적절한 태도며 오만불손하다”고 주장했다. 한 국민의당 관계자는 또 "이번 사례에 비춰볼 때 카카오 등이 AI를 통해 기사 배열을 하는 게 아니라 이전부터 여권의 지시나 압력에 영향을 받아 온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국내 대리인의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거나 개인정보 관련 민원업무를 부실하게 처리해온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틱톡 등 7개 사업자가 개선 권고를 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열린 3회 위원회 회의에서 해외사업자 7곳에 개선권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보위는 국내대리인 지정제도의 계도기간이 작년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8월 국내대리인 의무지정 대상 34개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부킹닷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슈퍼셀, 트위치 등 5개 사업자는 개인정보 처리 관련 불만 민원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페이스북, 나이키, 틱톡 등 3개 사업자는 국내대리인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를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포함하지 않은 사실이 파악됐다.

이에 개보위는 7개 해외사업자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제61조 제2항에 따라 국내대리인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들 사업자는 권고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개선조치를 하고 그 결과를 보호위에 제출해야 한다. 개선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시정조치를 명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국내대리인 지정제도는 우리 국민이 해외사업자에게도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이용·제공 등의 동의철회, 열람청구, 정정요구 등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기 위해 2019년 3월에 도입됐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39조의11’에 따르면 ▲전년도 매출액 1조원 이상,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그 개인정보가 저장·관리되는 이용자 수가 일일평균 100만 명 이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해외사업자는 국내대리인을 지정, 운영해야 한다.

윤종인 개보위 위원장은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시행으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가 강화되고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개선권고 이행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울산 현대 원두재.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원두재.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 입성한 원두재(23)는 발군의 활약으로 대세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전술 다변화가 즐비한 현대 축구에서 공격의 시발점이자 수비의 일차 저지선 구실을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주어진 역할은 다양해졌다. 한마디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 187㎝ 원두재는 공·수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6경기(선발 14회)를 뛰면서 지상 볼 경합(33회), 인터셉트(29개) 등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 슛 블록 수치도 리그 전체에서 6위(13개)다. 앞서 1~5위는 모두 센터백으로 원두재는 유일하게 2선 자원으로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패스의 뛰어난 질도 수치로 증명된다. 최근 4경기만 보더라도 중앙 지역 패스 성공률이 평균 93%(174회 시도 162회 성공)나 됐다. 피지컬부터 공·수 능력까지 그를 ‘제2 기성용’으로 부르는 이유다. 공교롭게도 그는 지난달 30일 서울과 홈경기(3-0 승)에서 롤모델이던 기성용과 처음으로 그라운드에서 마주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패스 성공률 95.5%와 더불어 수비 지표에서 전 부문 양 팀 최다(인터셉트·차단·획득) 기록을 보였다.

원두재는 8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성용이 형을 실제로 보니 TV에서 본 것보다 키나 몸이 더 커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평소 내성적인 그는 당시 기성용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자 최근 기성용과 ‘절친’인 이청용, 고명진 ‘ 두 형’이 직접 전화를 연결해줬다고 한다. 그는 “형들이 성용이 형에게 ‘너랑 얘기하고 싶어했는데 두재가 못했다’면서 통화하게 해줬다. (수줍어서) 이번에도 가볍게 인사만 나눴는데 옆에서 형들이 놀리더라. 그러자 성용이 형이 ‘그만 괴롭히라’고 했다”고 웃었다. 베테랑 이청용이 이렇게 원두재를 챙기는 것도 재능을 지녔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제2 기성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눈치다. 원두재는 “훈련 때 청용이 형이 패스하면서 장난으로 ‘야 기성용’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솔직히 성용이 형은 기술이나 경험 등 나와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선수다. 용기를 주시려는 것 같은데 더 자신감을 품고 무언가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 중이어서 자신에 대한 관심이 큰 줄 몰랐단다. 하지만 여러 기사와 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또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과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동시에 원두재를 원한다는 얘기도 전해졌다. 그는 “팀에 워낙 좋은 형들이 있어서 도움받았기에 가능했다. 운이 좋았다. 지금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해야한다는 생각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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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챌린저스 소속 김동진이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수비 테스트를 하고 있다. 2020.9.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뉴스1) 나연준 기자 = 경기도 독립리그 타율 1위 김동진(24)은 프로야구에 입성해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같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전 10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개최했다.

프로야구 스타 출신 2세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됐지만 김동진 역시 스카우트들이 주목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김동진은 올해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타율 0.48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유격수로서 깔끔한 수비력을 갖고 있고 타석에서는 컨택트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악고를 졸업한 김동진은 2015년 영동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1학년때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군 복무로 공백기간이 길어졌다. 결국 김동진은 대학을 중퇴한 뒤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에서 2018년부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김동진은 올해 일본 독립리그에 진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귀국해야 했다.

김동진은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발, 컨택트 능력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타격에서는 멀리 친다는 생각보다 배트 중심에 맞히며 타구 속도를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파주 챌린저스 소속 김동진이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타격 테스트를 하고 있다. 2020.9.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김동진은 롤 모델로 김하성을 꼽았다. 김하성은 현재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한국 최고의 유격수로 꼽힌다.

김동진은 "김하성 선배가 롤 모델이다. 유격수 수비를 참고하며 배우려 한다"며 "프로가 된다면 김하성 선배처럼 장타력도 늘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진은 "프로를 꿈꿔오는 동안 부모님께서 계속 뒷바라지 해주신 것에 보답하고 싶다"며 "아버지가 젊었을 때 야구를 조금 하셨기도 하다.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내가 이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yjra@news1.kr
영국 임상시험서 부작용 사례 발생..."신속히 원인 파악중"

출시일정 연기 불가피...트럼프 대선 전 백신 접종계획 차질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90만명 넘어...이달 중 100만 넘어설듯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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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로 알려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시험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전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11월 초 미 대선 전까지 백신 접종을 실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에는 큰 차질이 예상된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불과 석달만에 2배 이상 늘어 90만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의학매체인 스탯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의심사례가 발생했다"며 "백신 출시 일정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어떤 임상시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탯뉴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해당 부작용은 영국 임상 시험 과정에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는 곧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7월 발표한 임상 1상시험 연구결과에서 백신을 투여받은 1000명의 참가자 중 약 60%가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매우 경미한 증상들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되자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장중 6% 이상 급락했다. 백신이 예상보다 늦게 출시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세계 제약사들 중 코로나19 백신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평가받으며 10월 중 백신 출시가 유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아왔다.


미 대선 전에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을 잡고 있던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 도중 "10월에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다"고 밝혔고, 앞서 지난 3일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미국 각 주에 11월1일까지 백신접종을 위한 장소 섭외 등 접종 준비를 서두르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백신출시가 늦어지면 전세계 코로나19 피해 역시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9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확진자도 2800만명에 육박해 곧 3000만명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글로벌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의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90만7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16일 45만명을 넘어선 이후 석달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현재 약 17~18일 간격으로 누적사망자 숫자가 10만명씩 늘고 있어 이달 내 1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국가별 누적사망자 순위는 미국(19만3902명)이 가장 많고, 브라질(12만7464명)과 인도(7만3923명)가 각각 2,3위에 올랐다.파워볼게임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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