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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10-19 08:1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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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연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어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요즘 일교차도 크고 날도 건조해서 감기 걸릴 위험이 높다고요?

[캐스터]

네, 요즘 독감 예방 접종이 한창이죠.

요즘 날 자체는 완연한 가을이지만 일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고요.

메마른 날씨 속에 호흡기가 건조해지기 쉬워서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오늘 아침도 기온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일단 든든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최저기온 서울 10도, 봉화 1.1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관령은 오늘도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이상 극심하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떨어져 있어 시정이 좋지 못하니까요.

출근길 조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공기질은 무난한 편이지만 오후들어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는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차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건조하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경기북부는 밤 한때,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목요일엔 수도권에도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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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오늘부터 전국 학교 학생 3분의 2가 등교하게 됩니다.
학생 수가 많은 수도권은 초등학교 1학년만 매일 등교하게 할 방침입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늘어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기존 3분의 1이던 것이 두 배로 늘어난 겁니다.

▶ 인터뷰 : 유은혜 / 교육부 장관 (지난 11일)
-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대면수업이 늘어나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됐습니다."

일단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 대부분은 매일 등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도권 학교들은 학생 수가 많은 만큼 2/3 등교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해, 학교 여건에 따라 시간 차를 두거나 오전·오후반 등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천의 경우 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학교 적응 등을 이유로 다른 학년에 비해 학교 가는 날을 늘릴 방침입니다.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학교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게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방역과 수업 준비 등으로 교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전국적으로 1학기보다 7천명 많은 4만 7천명을 지원 인력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guswo1321@mbn.co.kr]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올 상반기 202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멀티플렉스극장 CJ CGV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2년6개월 만에 영화 관람료 가격을 인상한다.

CJ CGV는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영화 관람료를 기존 대비 1000~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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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1만2000원, 주말(금~일)에는 1만3000원으로 오른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한 좌석 차등제는 폐지한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중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2D 영화 스탠더드 좌석이 1만원, 프라임 좌석이 1만1000원이었다. 주말은 오전10시부터 자정까지 1만1000원이었다.


CGV가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직영 극장 116개 중 30%에 해당하는 전국 35개 극장 영업을 중단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CGV 피카디리1958 극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CGV, 9월 누적 영화 관람객수 70.8%↓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월 전체 누적 관객 수는 4986만명으로 전년대비 70.8% 감소했다. 매출액도 4243억원으로 같은 기간 70.7% 줄었다.

CGV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1638억원으로 전년대비 67.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상반기 233억원에서 올 상반기 103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극장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실적은 매출액 2845억원, 영업손실 2021억원이다.

CGV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임대료도 제대로 납부하지 못했다. 3월부터 극장 임대료를 내지 못했고 전체 임대인들을 상대로 임대료 유예 신청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기도 했다.

CGV는 극심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7월 20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자금 사용 목적이 채무상환(1610억원), 영화상영부금 지급(599억원)일 만큼 재정난에 시달렸다.

결국 CGV에게 남은 카드는 영화 관람료 인상이었다는 분석이다. 과거 영화 관람료 인상 때마다 비난을 받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내놓을 대안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인상으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른 영화관도 관람료 인상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낮은 좌석 가용률 회복과 대작 개봉이 관건


CGV는 현재 좌석 가용률이 좌석 간 거리두기 때문에 약 50%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족, 연인이 극장을 찾더라도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초창기에는 좌석을 띄어 예매한 뒤 실제 관람 때는 옆에서 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옆좌석을 테이프로 감아놓은 탓에 편법 관람이 어렵다.

관객을 모을 대작 영화 개봉들도 미뤄지고 있다. '007' 25번째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시기를 내년 4월 2일로 연기했다. 당초 지난 4월 개봉에서 11월로 미뤘다가 다시 내년 4월로 연기했다.

이밖에 올해 개봉하려던 마블의 '블랙위도우', '원더우먼 1984'도 각각 개봉을 내년 5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미뤘고, 로버트 패틴스 주연의 '배트맨'도 개봉 일정을 2022년으로 연기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시네월드는 지난 8일부터 미국과 영국의 영화관 운영을 중단했다. 해외 극장 체인을 갖고 있는 CGV의 경영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검토 중인 영화 '승리호'

대작 개봉하면 손실, 극장 산업 살리는 대책 필요해


CGV는 이번 가격 인상이 장기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 산업 전반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CGV 관계자는 "가격 인상으로 영화계로 분배되는 부금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영화 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함으로써 상생의 선환순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영화계는 고사 위기다. 관객이 줄면서 대작 영화는 개봉을 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190편 가운데 상업영화 45편의 평균 총 제작비(순제작비+마케팅비용)는 101억원이다. 2015년(53.5억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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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객수가 줄면서 제작사는 제작비를 회수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성동일, 하지원 주연의 '담보'는 17일 기준 누적 관객수가 140만 수준으로 손익분기점(170만)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담보'는 순제작비 48억원의 중급 규모의 영화다.

영화 제작자들은 대안으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찾는 분위기다. 제작비 240억원의 송중기 주연의 영화 '승리호'도 넷플릭스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영화 '뮬란'이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출시됐고,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도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감독조합·미국영화협회·전미극장주협회 등은 미 상·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중소 영화관사의 69%가 도움을 받지 못하면 파산 신청을 하거나 영구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월성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관련 6번째 회의…감사원 역사상 최장 심의
감사보고서에 대한 최종 의결 관심…결론에 따라 정치권 후폭풍 예상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0.10.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 감사원은 19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에 대한 감사보고서 심의를 위한 감사위원회를 속개한다.

이에 따라 감사원 역사상 최장 기간 심의를 이어가고 있는 이번 감사보고서가 의결될지 주목된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감사위원회를 열고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보고서 의결을 위한 6차 심의를 진행한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를 심의해 결과를 확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원 7명으로 구성되지만 이 중 1명이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결원인 상태다.

감사위는 월성1호기 감사보고서에 대해 지난 10월7일, 8일, 12일, 13일, 16일에 전체회의를 열어 심의했지만 의결을 하지 못했다.

당초 지난 16일 감사보고서의 최종 의결을 시도했지만, 최종 문안 수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날 회의를 다시 속개하기로 했다.

때문에 이날 감사위에서 월성 1호기 감사보고서에 대한 최종 의결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회는 지난해 9월 감사원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과 한수원 이사들의 배임 행위'에 대해 감사를 요구했고, 같은 해 10월 감사원은 감사에 착수했다.

월성1호기는 30년 설계수명이 끝난 지난 2012년 11월 가동이 중단됐지만 개보수 비용 7000억여원을 들여 설계수명을 10년 더 늘렸다. 원전 사업자인 한수원이 자체 분석한 4조원의 경제성이 수명 연장의 근거가 됐다.

2015년 6월 운전을 재개한 월성1호기는 2018년 6월 경제성 악화를 이유로 한수원 이사회에서 조기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4조원'의 경제성이 있다는 원전에 대해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로 바꾼 판단이 적절했는지가 이번 감사의 핵심이다.

앞서 한수원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당시 원자력판매단가가 2018년 1kWh(킬로와트시)당 59.26원에서 2019년 52.67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지난해 원자력판매단가는 5.64원 오른 58.31원이었다. 이에 따라 한수원 경제성 평가 보고서의 매출이 실제보다 적게 잡히면서 경제성 평가가 과소 평가됐다는 의혹이 커졌다.

법정 감사 시한을 8개월이나 넘긴 상황에서 감사보고서 심의가 길어지는 것을 두고 핵심 쟁점인 한수원의 경제성 평가에 대한 감사위원간 이견이 극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수원이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는지 여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등 에너지 전환정책의 정당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현 정부에서 임명된 감사위원들과 원칙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간 갈등을 빚고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에서다.

감사위원회가 이날 감사보고서에 대해 최종 의결을 한다면 국회 보고 등의 준비를 거쳐 이르면 20일 감사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15일 감사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감사위원들이 중요한 쟁점사항에 대해 모두 합의했다. 빠르면 월요일(19일), 늦어도 화요일(20일)에는 (감사보고서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감사 결과가 공개된다면 그 결론에 따라 정치권에도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gayunlove@news1.kr

여기어때 20대 초반 여행 분석 /사진=여기어때

[파이낸셜뉴스] 갓 스무살을 넘긴 20~22세 여행객이 지출하는 중소형호텔(모텔) 숙박비가 다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소형호텔 고급화, 다양화 트렌드 속에서 20대 초반 고객의 취향 중심 가심비 소비가 반영됐다.

여기어때는 20~22세로 구성된 ‘갓스물 멤버십’ 회원이 지출하는 중소형호텔 숙박비가 전 연령 대비 16% 높다고 밝혔다. 모든 숙박 유형을 포함한 갓스물 멤버십 회원의 평균 숙박비가 다른 세대보다 5%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소형호텔의 숙박 지출에 특히 적극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시행했다.

배경으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나타난 중소형호텔에 대한 인식과 이용 행태 변화가 꼽힌다. 중소형호텔이 PC, 노래방, 파티룸 등을 마련하며 숙박 공간에서 놀이 공간으로 진화하며, 젊은 층의 수요를 흡수한 것이다. 이들이 비용보다 개별 공간에서 즐기는 놀거리에 집중하며 취향을 중심으로 고급화된 중소형호텔을 선택하는 트렌드가 발견됐다.

여기어때 측은 “중소형호텔은 과거와 달리 특급호텔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며 “20대 고객은 ‘호캉스’만큼 ‘모캉스’에 주목하며 중소형호텔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갓스물 회원의 전체 숙소 중 중소형호텔 이용률은 다른 연령대 대비 월등히 높았다. 중소형호텔 예약 비중이 79%로, 전체 연령대 대비 5%포인트를 웃돌았다. 반대로 호텔/리조트 예약 비중은 12%로 5%포인트 낮게 분석됐다. 이들의 중소형호텔 예약도 다른 세대보다 약 40% 빠르게 나타났다. 입실 시점보다 1.57일 전에 숙소를 선택해, 사전에 숙박 정보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경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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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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