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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11-30 14:35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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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지난 29일 오후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으로 마련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영상 연결을 통해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희대학교 동문들이 이용하는 익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경희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와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희대 대나무숲 페이지에서는 지난 27일 문 대통령을 '선배님'으로 호칭하며 "경희대학교 동문이라는 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글쓴이는 "이번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태를 보면서 정말 대한민국의 정의는 살아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박근혜 수사를 하다가 좌천된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임명할 때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함으로써 칼자루를 손에 쥐어줘 놓고서는 그 칼날이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등 정권, 여당을 향하자 오히려 그 수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게 검찰총장을 옥죄더니 아예 직무정지까지 해버리는 것이 정말 올바른 게 맞는건가"라고 현 정권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선배님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모두 선배님께서 임명하신 임명직"이라며 "제발 이 사태에 대해 책임감 있게 처리하시어 후배들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주시길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972년 경희대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1980년 졸업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역시 이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다음은 경희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비판 게시글 전문이다.

<전문>

#경희숲_39984

문재인 대통령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이 경희대학교 동문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이번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태를 보면서 정말 대한민국의 정의는 살아있는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수사를 하다가 좌천된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임명할 때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함으로써 칼자루를 손에 쥐어줘 놓고서는 그 칼날이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등 정권, 여당을 향하자 오히려 그 수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게 검찰총장을 옥죄더니 아예 직무정지까지 해버리는 것이 정말 올바른 것이 맞습니까? 수사의 대상은 오로지 야당이어야 하고 내편에 대한 수사는 잘못된 것이 있어도 덮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외쳐오던 검찰개혁의 목적이 좌우를 막론하고 올바른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편의 수사는 뭉개고 우리 편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수사만 철저하게 하는 것이었습니까? 왜 맨날 내로남불입니까? 서울대 조모교수가 2013년 트위터에 윤석열 찍어내기로 법무장관의 의중이 드러났다고 썼고 더럽고 치사해도 버텨달라고 썼죠. 박모 의원 역시도 검찰을 지켜달라고 썼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립니까? 정권을 잡으니 생각이 달라지던가요?

또한 여당과 법무부 장관은 포털사이트 다음 기사에 달린 댓글만 참고하면서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고 있는 건가요? 그게 대다수의 국민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오만한 생각 좀 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오늘(2020년 11월 26일) 전국의 고검장분들과 검사장분들께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처분을 재고해달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그런데 경희대 동문이자 서울중앙지검장인 이성윤 검사장께서는 성명에 참여하지 않으셨더군요.

"선배님! 선배님께서는 정말 올바른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하시는 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끄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발 후배들 부끄럽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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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 사태에 대하여 아무런 언급조차 하고 계시지를 않습니다.

"선배님!!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모두 선배님께서 임명하신 임명직입니다. 제발 이 사태에 대하여 책임감있게 처리하시어 후배들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승준 기자 dn1114@mkinternet.com]


도, 올해 국비 5억 원 투자해 지방도 1136호선·1131호선 212km 구간 구축 완료

[더팩트ㅣ제주=문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국비 5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 ‘2020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Pavement Management System) 구축 및 운영사업’을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은 첨단조사장비를 이용해 포장파손 우려구간 사전파악, 포장보수 우선순위 선정의 전문성 향상, 최적 보수공법 도출 등을 통한 보수예산 절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019년 8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도로포장관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구국도 5개 노선·453km에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방도 1132호선(일주도로) 176km 구간에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지방도 1136호선(중산간도로) 및 1131호선(5·16도로) 212km 구간에 대해 구축 완료했다.

올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추진한 결과, 89개소·47.45km가 도로포장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021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보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지방도 1135호선(평화로) 및 1139호선(1100로) 64㎞에 대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구국도 대한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국대도 및 지방도, 국지도 등에 대해서도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jun@tf.co.kr
WFP에 선지급 1177만달러 연내 환수 목표
한미훈련 이유로 지원 거부 뒤 `묵묵부답`
다만 통일부 측 대북 지원 의지 분명히 밝혀
이인영 “필요하다면 내년 봄이라도 협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일부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추진해오던 대북(對北) 쌀 지원 사업비용을 결국 환수하기로 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식량지원을 지속적으로 거부함에 따른 조치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대북 쌀 5만톤(t) 지원사업 비용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 온 해당 지원 사업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국제기구와 사업비 환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수 대상은 사업관리비 1177만달러(약 140억원)로, 통일부는 “연내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평양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궤도전차에 탑승해 있다(사진=AP/연합뉴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WFP를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지원하기로 하고, 운송비·장비비·모니터링비 등을 포함한 사업관리비는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선지급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해 7월 한미연합훈련 등을 이유로 쌀 수령을 거부해 지원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고, 해당 사업비는 올해 예산으로 이월됐다. 한 차례 이월된 예산을 다시 이월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가 사업비 환수에 나선 것이다.

통일부는 “사업비가 환수되면 다시 남북협력기금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다만 북한의 거듭된 지원 거부에도 통일부의 대북 지원 의사는 분명하다. 이인영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시 남북보건협력의 계기로 삼겠다며 지원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 장관은 북한이 수해·코로나·국제사회의 제재로 삼중고에 처했다며 “필요하다면 남북이 내년 봄이라도 식량·비료 등을 통해 적시에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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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도 “정부의 대북 쌀 지원 사업에 대한 입장을 선회한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에 동일한 사업을 또 추진할지는 검토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자 모든 국경을 봉쇄하고 외부 물자 반입을 최소화했다. 북한 당국은 해외 물자 반입을 이유로 핵심 간부를 처형하는 등 외부 지원 거부 방침을 최근까지도 완강히 유지하고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수퍼바이츠 12월 신촌로 인근에 개점
3000원대 버거…치킨 한 마리도 판매
직영점 추가 오픈…향후 가맹사업 검토


수퍼바이츠 1호점. [신미진 기자]
편의점 한국미니스톱이 패스트푸드 전문점 '수퍼바이츠' 1호점을 개점한다. 편의점이 외식 사업에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니스톱을 시작으로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동종업계가 외식 사업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다음달 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에 수퍼바이츠 1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주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오픈했으며, 일반 소비자들은 다음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수퍼바이츠는 미니스톱 신사업팀에서 론칭한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다. 편의점 내 숍인숍 형태가 아닌 일반 외식 매장처럼 별도로 운영한다.

약 10석 규모의 매장에서는 버거와 치킨, 음료 등을 판매한다. 주력 메뉴인 '수퍼바이츠 치킨버거'의 단품 가격은 3800원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내세웠다. '순살후라이드치킨' 등은 한 마리 1만2000원, 반마리 기준 6000~7000원으로 대학가 인근 1인 가구를 공략했다.

특히 기존 미니스톱 매장에서 즉석조리식품으로 판매했던 '매콤넓적다리'와 '윙&봉', '소프트크림' 등도 메뉴에 추가됐다. 미니스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홀 서빙보다는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수퍼바이츠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직영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직영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사업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퍼바이츠.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미니스톱이 외식사업에 뛰어든 건 기존 편의점 사업이 부진한 데 따른 돌파구로 풀이된다. 한국미니스톱의 지난해 회계연도(2019년 3월 1일~2020년 2월 29일) 매출은 1조1271억원으로 전년 수준과 비슷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27억원으로 반토막났다. 매장수도 지난달 기준 2700여개로 4위 이마트24(4400여개)와도 절반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여기에 미니스톱이 타 브랜드와 달리 즉석조리식품에 강점을 지닌 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니스톱은 2008년 국내 편의점 최초로 치킨 등 즉석조리식품 카테고리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미니스톱은 별도 조리 기기를 도입해 매장에서 직접 치킨을 튀겨 판매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편의점별 점포당 평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실제 미니스톱은 수퍼바이츠 론칭 과정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지 않고 내부 MD 인력만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편의점의 외식 사업 진출은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선발 주자들은 최소 1만개 이상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편의점 이외에 '몸집'을 불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신 숍인숍 전략으로 외식 카테고리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BBQ와 손잡고 매장에서 치킨을 판매했고, 이마트24는 신세계푸드 스무디킹과 가맹 모델을 개발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서울=뉴시스]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에미르·사진 오른쪽)이 지난 9월2일(현지시간) 카타드 도하를 방문한 재러드 쿠슈너 미국 백악관 선임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 카타르 QNA통신 트위터 갈무리) 2020.11.30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이 자국 핵(核) 과학자 암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면서 중동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로 중동 정책을 총괄해온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이번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중동 국가를 방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슈너 선임 고문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에미르(군주)와 만날 예정이다.

쿠슈너 선임 고문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간 불화를 해결하는 등 미국의 지역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WSJ는 관리들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과 쿠웨이트는 그간 수차례 중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WSJ는 쿠슈너 선임 고문이 백악관 관계자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는 마지막 기회라고도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17년 6월 카타르가 무슬림형제단 등 테러단체를 지원했다고 주장하면서 카타르의 육해공 무역로를 봉쇄하는 등 대규모 제재를 강행한 바 있다. 이 제제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바레인도 동참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과 사우디간 협상에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을 여전히 품고 있지만 이번 방문은 사우디와 카타르간 분쟁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WSJ는 전했다. 특히 카타르 항공기의 사우디와 UAE 영공 통과 분쟁 해결이 주요 의제라고 미국과 중동 국가 관리들은 설명했다.

카타르는 올해초 사우디와 UAE, 이집트, 바레인이 영공 통과를 불허했다면서 이들 4개국을 상대로 50억달러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사우디는 이 문제에 타협 의사를 밝혔지만 UAE는 카타르가 소송을 취하한다는 보장을 얻기를 원한다고 WSJ는 전했다.

미국 행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쿠슈너 선임 고문은 지난주 카타르와 사우디 등의 분쟁 해결에 관여해온 쿠웨이트 외무장관과도 회동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수년간 국무부 이란 문제 특별 대표를 맡았던 브라이언 훅과 애덤 볼러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 최고 경영자 등이 동행한다. 이스라엘과 UAE, 바레인, 수단간 관계 정상화에 기여한 에이비 버코위츠 백악관 선임 고문 보좌관도 함께 한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쿠슈너 선임 고문이 대통령 임기 종료 전 최대한 많은 중동 국가와 이스라엘간 관계 정상화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비밀리에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SJ는 미국 관리들은 양측간 만남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낙선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과 관계 때문에 사우디 측이 주춤거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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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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