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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1-02-20 14:2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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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300억달러…비트코인의 23%
엔비디아 "이더리움 채굴용 칩 출시"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형상화한 동전. 로이터연합뉴스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미국 시장에서 개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오후 11시10분(한국시간 오후 1시10분) 기준으로 2041.42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파워사다리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세는 이날 5만6000달러 벽마저 깬 비트코인보다 가파르다. 이더리움 가격은 작년 12월 중순만 해도 500~600달러에 불과했다. 2개월여 만에 4배가량 급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2300억달러 규모로, 이날 1조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뛰는 것은 기관들과 유명 투자자들이 잇따라 매집에 나서고 있어서다. 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 대체 자산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세계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가 이더리움 채굴용 새 반도체 칩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CMP(가상화폐 채굴 프로세서의 약자)로 명명한 이더리움 채굴용 반도체 칩을 다음달 내놓을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개당 2000달러를 돌파한 암호화폐 이더리움.
이더리움 채굴은 컴퓨터에서 복잡한 수학 연산의 해결 과정을 통해 이뤄지며, 그래픽카드 등이 이용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에 대한 시장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더리움 투자자인 라이언 숀 애덤스는 트위터에 “이더리움이 버터를 두 쪽 내듯이 2000달러 선을 돌파했다”며 “금융의 탈중앙화(디파이) 시즌2가 예정돼 있는 등 아직 가시화하지 않은 호재가 많다”고 썼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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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20일 신규 확진 446명…누적 8만6574명
지역발생 414명·해외유입 32명
사망 3명 늘어…누적 1553명
정부 "다음주 초까지 상황보고 방역 수위 조절"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으로 전일 대비 소폭 줄었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다만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장 집단발병의 여파가 지속하는 데다 가족·지인모임, 직장, 식당, 학원 등 일상공간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2.11∼14)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의 영향이 이제부터 점차 나타날 가능성도 커 언제든 다시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5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는 115명 줄었다.

3차 대유행이 지난해 11월 중순 본격화한 이후 연일 1000명대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근 들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설 연휴(2.11∼14) 동안 300명대를 유지했다가 이후 다시 급격히 늘어나면서 연휴발(發) 감염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려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1주일(2.14∼2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561명→44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2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15명으로, 전날(396명)보다는 8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경북·충북 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전남·경남 각 8명, 강원 3명, 대전·제주 각 2명, 광주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99명으로, 지난 15일(68명) 이후 닷새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전날 19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189명으로 늘어났고,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3명으로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 확진자도 7명 늘어 누적 129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 서울 송파구 학원(누적 28명), 강북구 사우나(49명), 경기 포천 육가공업체(12명), 성남시 요양병원(35명) 사례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8명)보다 4명 많다.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9명), 서울·광주(각 4명), 경북(3명), 인천·강원(각 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인도·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독일·몬테네그로·탄자니아·나이지리아 각 2명, 러시아·요르단·베트남·영국·이탈리아·카메룬·에티오피아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2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3명, 경기 170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총 33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5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4637건으로, 직전일 4만2778건보다 1859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39만629명 중 8만6574명)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말과 휴일, 다음 주 초 상황까지 지켜본 뒤 방역대응 수위 조절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손 반장은 "증가세가 연휴 이후 일시적 현상인지 혹은 현재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상황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인지 판단은 이르다"며 "다음주 초까지 지켜보고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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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부작용 또한 대부분 심각하지 않다는 보고가 나왔다.

'UPI' 보도에 따르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2000회 당 약 1회 정도의 비율로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이중 90%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 증상은 두통이었고, 피로와 어지럼증이 그 뒤를 이었다. 백신을 접종한 뒤 1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14일부터 1월13일까지 미국에서 접종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1회 투여량(1380만회)에 근거한 것이다. 두 백신 모두 2회 투여가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내 중순 사용 승인을 받은 후 두 백신의 부작용은 7000건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 연구원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보건의료 제공자와 백신을 맞는 사람들 모두 안심할 수 있다"고 보고서에 썼다. 이들은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들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덜고 2회 접종을 모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DC에 따르면, 두 백신 모두 100건 미만의 아나필락시스 또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포함해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부작용은 10%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나필락시스는 심한 쇼크 증상처럼 과민하게 나타나는 항원, 항체 반응을 말한다.동행복권파워볼

대부분의 부작용 증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두통이 22%, 피로감 17%, 어지럼증 17%를 차지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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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발굴된 고대 카우리 나무가 지구의 마지막 자기극 변화가 언제 일어났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처음으로 정확하게 밝혀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절단한 고대 카우리 나무 그루터기
[출처: TVNZ 사이트]


뉴질랜드텔레비전(TVNZ)에 따르면 뉴질랜드와 호주 공동 연구진은 19일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뉴질랜드 북섬 노슬랜드 지역 습지 퇴적물 속에 4만 년 이상 묻혀 있던 고대 카우리 나무를 이용해 그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특히 연구에서 얻은 자료를 통해 기후와 대기 변화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굴 벽화들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 이유 등의 진화의 비밀도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물대기연구소(NIWA)와 와이카토대학,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은 NIWA에 보관된 습지 카우리 나무 여러 개를 절단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그런 다음 생명체의 나이를 화석 등에 남아 있는 특정 탄소의 방사능 동위원소 양으로 추정하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으로 자기극이 바뀌었던 동안 방사성 탄소 수준의 변화를 추적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자료는 카우리 나무의 나이테 성장과 함께 도표화해 정확한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과학자들은 자기극이 4만1천 년에서 4만2천 년 전쯤에 일시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지구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그 당시 지구의 대기가 어떻게 변했는지 나이테 속에 새겨진 변화의 결과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의 앨런 쿠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소속 교수는 "카우리 나무들이 세계 여러 곳의 토탄 습지, 빙하코어, 동굴의 환경 변화 기록들을 한데 묶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터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 교수는 지구의 자기극이 바뀌고 깨질 때 우주에서 걸러지지 않은 방사선이 지구 대기권의 공기 입자를 쪼개버렸다며 이것이 전자를 분리하고 이온화 과정을 통해 빛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온화된 공기가 오존층을 뜨겁게 달구면서 지구에 기후변화의 물결을 몰고 왔다"고 말했다.

쿠퍼 교수는 태양표면 폭발 등으로 자외선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을 때 사람들이 동굴로 피신해 들어가기도 했다며 "적황색 손자국이라는 공통적인 동굴 벽화 주제는 그것이 지금도 일부 집단에서 하듯 햇빛 가리개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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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론조사 100%…강경보수 꼬리표 떼기 여념
"중도 확장 해야 하는데 유권자들 볼 때 진정성 필요해"
제3지대는 퀴어 이슈…진보적 의제 외연 확장 도움될까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신환(왼쪽부터),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최서진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야권 후보들의 경쟁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연이은 토론과 각종 인터뷰를 통한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여론조사도 코 앞에 다가왔다. 여론조사 대상이 범위가 넓은 만큼 후보들은 지지자 외연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투표(20%) 및 일반시민 여론조사(80%)로 치렀다. 하지만 본경선은 지지 정당을 묻지 않는 100% 여론조사로 이뤄지는 만큼, 정치적 확장성이 후보들에게 가장 큰 관건이다. 지지층이 보수에만 국한될 경우 승산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하다고 평가되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미 서로를 '강경보수'로 지목하며 논쟁을 벌인 바 있다. 논쟁은 오 전 시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나경원 후보는 강경보수를 표방한다. 사실 그 점이 굉장히 걱정스럽다. 국민은 강경보수의 등장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며 시작됐다.

이에 나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 후보는 무상급식을 반대하면서 시장직까지 걸었다"며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보여준 오 후보야말로 전형적인 '강경보수'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후보인 오신환 전 의원도 토론에서 "이번 선거는 중원 싸움이 중요해서 확장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 전 의원에게 "강경 보수 깃발을 들고 승리할 수 없다는 건 아시지 않나. 자유주의 상식 연합 얘기했는데 가장 오른쪽에 계신 분이 그 얘기를 하니까 될 것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나 전 의원은 "제가 왜 가장 오른쪽이냐"고 따지며 "정치학회에서 조사하는 걸 보면 제가 오히려 우리 당에서 중간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문가들 역시 야권에서는 중도층에 더욱 호소할 수 있는 후보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중도 확장을 해야 하는데 유권자들이 볼 때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 자기 색깔을 기준으로 중도 공약을 하는 게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며 "일부 후보들의 경우 반문재인 성향을 강하게 보이는데, 이 부분은 중도 확장하고는 상충될 수 있어 국민의힘 후보들의 한계"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채널A에서 단일화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2.18. photo@newsis.com
제3지대에서도 외연 넓히기를 염두에 둔 공격과 방어가 오갔다. 금태섭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토론에서 광화문에서 열리는 서울 퀴어축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자신의 지지 기반과 더욱 밀접한 진보적 의제를 끌어와 유리한 형세를 만들고자 한 의도로 풀이된다.

안 대표가 "그런 것들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답하자 금 전 의원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평했다.

안 대표는 논란이 일자 라디오 인터뷰에서 퀴어 퍼레이드의 '신체 노출' 등을 거론하며 "축제 장소는 도심 이외로 옮기는 것이 적절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금 전 의원도 인터뷰에서 "성 소수자들이 1년에 한 번 축제 하는 걸 눈에 띄는 데 가서 하지 말라며 안 볼 권리를 얘기하는 게 혐오, 차별과 다른 말이 아니다"고 힐난하며 논쟁을 이어갔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의 주장 중 누가 더 중도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엄 시대정신연구소장은 "금 전 의원의 대답이 중도에 어필했을 것이라고 본다. 사실 금 전 의원이나 안 대표나 중도층 지지 진영이 겹치지 않나. 그런데 이번 토론에서 퀴어축제 관련 부분은 젊은 층을 포함해 중도에 더 설득력 있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평했다.

반면 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민' 대표는 "퀴어축제가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이슈는 아니다. 거부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는 안철수가 중도층에 확실히 어필했을 것 같다"며 "사실 20대 남성 중심으로 그 문제에 대한 네거티브가 있다. 그 논제 자체가 안 대표에 도움되지 금 전 의원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분석했다.파워볼사이트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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