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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9-16 16:0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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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원주 DB에서 뛰었던 치나누 오누아쿠.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원주 DB와 재계약을 체결한 후 돌연 잠적한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KBL은 16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오누아쿠에 대해 심의, 2시즌 선수 자격 정지라는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해당 에이전트에게는 엄중 경고하며 재발 시 중징계하기로 했다.

오누아쿠는 지난 시즌 일라이저 토마스의 대체 선수로 DB에 합류,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4.4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 5걸에도 선정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DB의 공동 1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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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에는 DB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약속한 기한까지 입국하지 않았고 DB와 연락도 끊었다. DB는 부랴부랴 대체 선수 타이릭 존스를 영입했다.

DB 관계자는 "오누아쿠가 이유도 말하지 않은 채 합류를 미루고 있다.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면서 "20일부터 컵대회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라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오누아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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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6일 오전 1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항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9.77t급 어선 A호가 전도됐다.

이후 침몰한 A호와 홋줄로 연결된 3.38t급 어선 B호도 함께 기울어진 뒤 바닷물에 잠겼다.

사고 당시 A호에는 한국인 선장 A(63)씨와 베트남인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B호에는 승선원이 없었다.

해경은 A호에서 바다로 내린 닻줄이 인근에 설치된 어망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 경유가 적재돼 있어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해양오염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인 더비가 온다. '생존 DNA'가 살아난 인천은 잔류를 위해, 최근 분위기가 살아난 서울은 파이널A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인천은 승점 15점으로 최하위, 서울은 승점 24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경인 더비는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K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 매치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 경기 많은 득점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고, 양 팀의 서포터즈도 열광적인 응원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비록 이번 경인 더비는 코로나로 인해 관중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분위기만큼은 여전히 뜨겁다.

우선 홈팀 인천은 K리그1 잔류를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인천은 조성환 감독 부임이후 6경기에서 3승 1무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성환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인천을 빠르게 재정비했고, 선수단의 동기부여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주에서 인연이 있던 오반석, 아길라르를 제대로 활용했고, 무고사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도 확 달라진 모습이었다.

시즌 중반만 하더라도 강등 1순위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인천은 승점 1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과 승점차는 단 2점이다. 만약 같은 시간에 열리는 수원과 포항의 경기에서 포항이 승리를 거두고, 인천이 서울을 잡는다면 최하위에서 벗어나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원정팀 서울도 승리가 간절한 것은 마찬가지다. 서울 역시 최용수 감독과 결별한 후 김호영 감독 대행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은 8월 이후 7경기에서 4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하위권에서 벗어났고, 현재 리그 6위다.

서울의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다. 이제 두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서울은 인천, 대구에 승리를 거둔다면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에 서울은 지난 슈퍼매치에서 후반에 들어와 좋은 활약을 펼친 박주영, 기성용의 선발 출전을 고려하고 있고, 이번 경인 더비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양 팀 모두 총력전이다. 인천은 정동윤이 퇴장 징계로 나설 수 없지만 무고사, 아길라르, 김도혁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서울 역시 최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승규, 조영욱에 부상에서 복귀한 오스마르까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은 잔류, 서울은 파이널A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인 더비가 온다.
[스포츠경향]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 아웃이 실시된 9이 오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트라이 아웃에는 야구인 김기태와 심정수의 아들인 김건형과 심종원(오른쪽부터)이 참가 했다./박민규 선임기자

2021시즌 KBO 신인 드래프트가 코로나19 때문에 최초로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선수와 가족, 취재진과 팬들 모두 드래프트 행사장에 참가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된다. 각 구단 스카우트들도 구단 사무실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지명 대상자를 호명한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고 지명 순서는 2019년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한화-삼성-KIA-KT-NC-LG-SK-키움-두산 순으로 실시된다. 매라운드 같은 방향으로 지명이 이뤄진다.

내년 KBO리그에 뛰게 될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다. 이 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앞서 1차지명을 통해 뽑힌 9명(NC 1차지명 철회) 등 109명의 신인이 내년 시즌 리그에 뛸 수 있다.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Seezn, U+프로야구에서 생중계 된다.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개그맨 최재욱(38)이 16일 최근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가 자신이라고 인정했다.


개그맨 최재욱.


최재욱은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모씨가 본인이며 혐의를 인정한다”고 했다. 최재욱은 이어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됐다”며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 협박을 받게 됐다”고 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형인과 동료 개그맨 최모씨를 지난 1일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보도 이후 김형인과 함께 기소된 최모씨가 SBS 공채 출신 개그맨 최국(45)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국은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모씨는 제가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개그맨 ‘최모씨’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김형인은 같은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두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두 사람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파워볼

[김승현 기자 mykim01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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