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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11-30 14:57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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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비용 2조에 코로바 대응비 1조원추가
조직위·도쿄도·일본 정부 비용 분담 놓고 공방 예상
참가 선수들, 계속되는 코로나 검사에 시달릴 듯
내년 여름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진행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용으로 1000억엔(약 1조 600억엔)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도쿄 신주쿠의 도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앞에 설치된 오륜마크. [AP=연합뉴스]
이로써 올림픽이 올해 7월에서 내년으로 1년 연기되면서 추가되는 비용은 그동안의 예상치인 2000억엔 가량에서 총 3000억엔(약 3조 2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나날이 불어나고 있는 이 비용을 누가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일본 아사히, 요미우리 신문 등은 30일 복수의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올림픽 전후로 코로나19 확대 방지에 필요한 인건비와 물품 비용을 계산한 결과 약 1000억엔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장 및 선수촌에 설치하는 발열 측정기와 알코올 소독기, 아크릴판 등의 구입 비용과 및 보건소 설치비, 경기장 소독비 등이 포함된다. 선수 및 관계자 입국 시 공항에서의 코로나19 검사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올림픽 연기를 결정하면서 경기장 등 시설 유지비, 직원 인건비 등의 추가 비용으로 3000억엔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거액을 들여 올림픽을 고집하는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조성되자 지난 9월 경기장 장식 생략 등 52개 항목 간소화, 경기장을 다른 행사에 대여해 받게 될 수입 등을 계산하면 이를 2000억엔 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추가 비용은 계속 불어나는 양상이다. 여기에 코로나19와 관련해 관객 입장 제한 등이 결정되면 비용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내년 봄까지의 코로나19 상황을 본 후, 관객 입장 제한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늘어나는 비용...수익구조는 불투명
나날이 늘어나는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도 문제다. 지난해 말까지 일본 정부가 추산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예산은 총 1조 3500억엔(약 14조 3500억원)이었다. 조직위가 6030억엔(약 6조 4000억원), 도쿄도가 5970억엔(약 6조 3400억원), 일본 정부가 1500억엔(약 1조 5900억원)을 각각 내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추가 비용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각 주체간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조직위는 도쿄도 및 정부와 추가 분담 비율을 논의해 12월 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왼쪽)과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 [신화=연합뉴스]
조직위는 당초 올림픽 스폰서 수익과 티켓 판매 등을 통해 6300억엔(약 6조 700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또한 코로나19로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직위는 올해 말까지로 계약된 스폰서 기업들과 기한 연장을 협상 중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책으로 관객 수 제한이 결정될 경우 티켓 수입도 계획대로 확보할 수 없어 올림픽 수입 기반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게 된다고 일본 언론들은 우려했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 '검사 또 검사'
한편 내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일본 정부, 도쿄도, 조직위원회 등 3자가 마련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 검사 계획(안)에 따르면,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은 1차로 자국 출국 전 72시간(3일) 이내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증명해야 한다.

이어 일본에 입국하면서 검사를 받고, 음성일 경우에도 96시간(4일)에서 120시간(5일)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검사에서 걸러내지 못한 감염자를 찾기 위한 조치다.

또 사전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캠프가 차려진 곳에서 별도 검사를 거쳐야 하며, 선수촌 입촌 때, 시합에 출전하기 전 등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3자가 12월 2일 개최하는 코로나19 대책 조정 회의에서 그간 논의해온 선수 검사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misquick@joongang.co.kr
최강희 감독, "중국 축구, 外人 의존하지 말아야 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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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강희 상하이 선화 감독이 중국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 의존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소신을 남겼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2020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구 토너먼트에 임하고 있는 최 감독은 중국 클럽들이 외국인 선수에게 의존하는 문제에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경기는 물론 훈련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중국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문제는, 중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훈련 때부터 매우 심각하다는 걸 느낀다. 경기에서도 외국 선수에게 매우 의존하고 있다. 변화를 꾀해야 할 대목이다. 중국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의존하지 말아야 더 발전할 수 있다. 상하이 선화는 물론 중국 축구 전체도 마찬가지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더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런 최 감독의 말에 <시나닷컴>은 상당히 높이 평가했다. <시나닷컴>은 “과거에는 주전이 아니었던 비진하오·장루·펑신리 등이 매우 훌륭하게 활약했다. 한국 지도자(최강희 감독)이 보인 중국 선수 훈련 지도능력은, 최 감독을 마음 속의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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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980년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로 활약한 프랭크 맥애베니(61)가 토트넘 홋스퍼에 조언했다.

"현시점 스퍼스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손흥민(28)과 재계약"이라면서 "올해 팀 성적 상승은 물론 해리 케인(27) 플레이메이커 변신에도 크게 한몫한 공격수"라고 힘줘 말했다.

맥애베니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인사이더'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으로선 손흥민과 재계약이 필수다. 대단히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케인의 플레이메이커 연착륙에도 손흥민은 크게 이바지했다. 둘은 서로의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시즌 전만 해도 케인이 중원으로 내려와 롱패스를 뿌릴지 누가 예상했겠는가. (손흥민이라는) 피니셔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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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애베니 말처럼 토트넘은 이번 겨울 1순위 과업으로 손흥민 재계약을 상정한 분위기다.

이적시장 동향에 강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축구 전문 기자도 "올겨울 스퍼스 최대 목표는 집토끼 단속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33) 계약 연장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에게 제시할 주급 수준도 이미 윤곽을 드러 냈다. 영국 정론지 '텔래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연봉자 케인과 같은 주급을 제시했다.

주급 20만 파운드, 연봉으로 1040만 파운드(약 153억 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10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21(6승 3무 1패)을 쌓아 리버풀을 골득실로 따돌리고 1위를 탈환했다.

리그 3위 팀과 원정에서 무승부를 챙겼다. 나쁘지 않은 소득이다. 그러나 숙제도 뚜렷했다. 토트넘은 90분 내내 답답한 내용을 보였다.

첼시 수비진은 침투하는 손흥민, 중원으로 향하는 케인을 집중 견제했다. 올 시즌 토트넘 팀 득점은 21골이다. 손흥민이 9골 2도움, 케인이 7골 9도움을 거뒀다. 사실상 두 선수가 스퍼스 공격 살림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표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둘만 막으면 실점 계산이 선다'는 메시지를 낳을 수 있다. 손흥민 케인이 에워싸일 때 공간 조립을 맡아줄 서드 옵션이 절실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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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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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셰퍼드 2마리 이어 고양이도…종·이름은 아직
선거운동 기간, "반려견 다시 데려오자"는 글 올리기도
트럼프, 100년만에 반려동물 전통 깬 역대 첫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유세 기간에 트위터에 올린 “백악관에 반려견을 다시 데려오자”는 내용의 글(사진=바이든 트위터 캡쳐)
[이데일리 조민정 인턴기자] 내년 1월20일 정식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아지에 이어 고양이도 백악관에 데려간다. ‘퍼스트펫’에 고양이가 포함된 건 2009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반려묘 이후 처음이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바이든 부부가 독일 셰퍼드 종인 ‘메이저’(Major)와 ‘챔프’(Champ)를 반려동물로 데려오기로 한 가운데 고양이도 퍼스트펫 목록에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메이저는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2018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한 반려견이어서 첫 유기견 퍼스트펫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미국은 백악관에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통이 있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 모두 퍼스트펫을 뒀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0년 만에 처음으로 이 전통을 깼다.

바이든 부부의 동물 사랑은 선거운동 기간부터 남달랐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유세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며 “백악관에 반려견을 다시 데려오자”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하기도 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반려견과 놀다가 오른쪽 발목을 삐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질 바이든 여사도 선거운동 기간 폭스5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대통령이 된다면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난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걸 좋아한다”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부부가 키우게 될 고양이의 종과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퍼스트펫에 이름을 올린 강아지는 많았지만 고양이는 드물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반려묘를 키웠는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키우던 ‘인디아’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마지막이었다.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인 2009년 세상을 떠나면서 10년 넘게 퍼스트캣은 없는 상황이었다.


2012년 바이든 부통령 시절 연설하는 중 앉아있는 반려견 ‘챔프’(Champ)의 모습(사진=AFP)


조민정 (jungss@edaily.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 내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의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비대위 출범 이후 6개월이 지났지만, 비대위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다 보니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개인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종인호(號)의 2기를 띄우자는 주장이다.

3선의 조해진 의원은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비대위원 가운데 일부는 이름조차 잘 모를 정도"라며 "역대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비대위는 당시 비대위원장이 제 역할을 못 한 것도 있겠지만, 비대위원들이 '관상용 화초'처럼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비대위원은 당의 최고위원이고, 현역 국회의원을 지도해야 하는 지도위원이기에 역량과 리더십, 비전과 식견을 갖추고 이슈마다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4선인 김기현 의원도 통화에서 "현역 의원들이 가진 정보력, 자료접근권, 소통력이 활용될 수 있도록 비대위원들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젊은 층을 대변하는 목소리도 당의 입장만 좇아가지 말고 좀 더 강한 톤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청년 비대위원들에게도 쓴소리했다.

차기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2기 비대위'를 제안한 바 있다.


비대위 발언하는 김종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30 zjin@yna.co.kr


롤모델로는 지난 2012년 '박근혜 비대위'가 꼽힌다.

당시 김종인 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서 보수진영의 쇄신론을 주도했고, 20대 벤처 기업인이었던 이준석 비대위원 등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2기 비대위는) 제가 필요할 때 하는 것이지 밖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고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당장 수용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읽히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연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사과 의지를 밝힌 김 위원장이 향후 분위기를 일신하고 보궐선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2기 비대위' 또는 '확대 비대위'를 구상하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 비대위 관계자는 "유승민 전 의원의 (2기 비대위) 제안은 김 위원장과 신뢰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로 보인다"면서 "확대 재편이든 전환이든 '선수 교체'를 할 때가 됐다.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김 위원장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FX시티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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