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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1-02-20 14: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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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300억달러…비트코인의 23%
엔비디아 "이더리움 채굴용 칩 출시"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형상화한 동전. 로이터연합뉴스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미국 시장에서 개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19일(현지시간) 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오후 11시10분(한국시간 오후 1시10분) 기준으로 2041.42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세는 이날 5만6000달러 벽마저 깬 비트코인보다 가파르다. 이더리움 가격은 작년 12월 중순만 해도 500~600달러에 불과했다. 2개월여 만에 4배가량 급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2300억달러 규모로, 이날 1조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뛰는 것은 기관들과 유명 투자자들이 잇따라 매집에 나서고 있어서다. 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 대체 자산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세계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가 이더리움 채굴용 새 반도체 칩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CMP(가상화폐 채굴 프로세서의 약자)로 명명한 이더리움 채굴용 반도체 칩을 다음달 내놓을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개당 2000달러를 돌파한 암호화폐 이더리움.
이더리움 채굴은 컴퓨터에서 복잡한 수학 연산의 해결 과정을 통해 이뤄지며, 그래픽카드 등이 이용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에 대한 시장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더리움 투자자인 라이언 숀 애덤스는 트위터에 “이더리움이 버터를 두 쪽 내듯이 2000달러 선을 돌파했다”며 “금융의 탈중앙화(디파이) 시즌2가 예정돼 있는 등 아직 가시화하지 않은 호재가 많다”고 썼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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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마트 신촌점→홍대입구역 애경타워 규탄 행진 진행
"참사원인 드러난 지 10년째…진상규명·구제 이뤄지지 않아"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등이 모인 '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보상추진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마포구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들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합당한 배·보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기업들의 사과와 배·보상을 요구하며 주말 집회에 나섰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모인 '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보상추진회'는 20일 오전 서울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은 SK·애경·이마트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들에 대해 황당하게도 무죄 판결을 내렸다"며 "법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소비자의 권리를 스스로 보여주기 위해 다시 한 번 거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임직원 13명에게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의 가습기살균제 사용과 폐질환 발생 등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추가 연구결과가 나오면 역사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증거를 바탕으로 형사사법의 근본적 원칙 범위 내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내 몸에서 일어난 일이 다 증거'라며 거세게 반발했고, 검찰은 즉각 항소했다.

이마트 자체브랜드(PB) 제품인 '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부인을 잃은 김태종씨는 "피해자로 접수한 인원이 7천여 명이고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망자만 998명이다. 6·25 이후 단일사건으로 최대 사망자와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인데도 가해기업들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와 배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등이 모인 '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보상추진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마포구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들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합당한 배·보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이미 사망한 아내와 남편 등 가족을 언제까지 가슴에 묻고 피해자들이 살아야겠나"라며 "피해자들이 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선 가해기업들이 책임지고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자 조순미씨 또한 "문제가 된 애경과 이마트·옥시 제품을 모두 사용한 이후 폐질환과 종양, 면역 질환 등이 발생했다. 의사들도 원인을 가습기살균제로 보고 있다"며 "각종 질환으로 외부 활동을 할 때 무거운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메고 다니다 보니 뼈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참사 원인이 가습기살균제 때문임이 드러난 지 올해로 10년째"라며 "그러나 피해자들이 지난 10년 동안 요구해온 진상규명과 피해 구제,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아직도 제대로 이뤄진 게 없다. 참사의 진상규명과 함께 제조·판매사들과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을 촉구하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신촌로 인도를 지나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애경본사까지 항의의 뜻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피해자들은 앞으로 매 주말마다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 앞에서 이같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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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상대 행정소송 판결문 입수…"석현준 부모의 해외 영주권 취득 비정상적"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30·트루아)의 병역 기피 실상이 재판 결과 드러났다. 시사저널이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석현준은 4년 전인 2017년부터 병역 기피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제3행정부는 2월4일 석현준이 경인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병무청 손을 들어줌으로써 이번 사건은 일단락됐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프로선수로서 군입대로 인한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병역의무 이행시기를 예외적으로 조정하는 것을 허용하게 된다면 형평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등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판결했다.파워볼실시간

이번 판결문에 따르면, 1991년생인 석현준은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입단했다. 이후 유럽과 중동 등지를 돌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3월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병' 판정을 받았다.


2018년 10월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2대1로 이기자 석현준이 기도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연합뉴스


병무청, 형사고발…여권도 이미 무효화돼

현행법에 따르면, 병역의무 대상자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는 일반 국외여행(연장) 허가와 국외이주 사유 허가 등 두 가지다. 유학, 해외 취업 등을 목적으로 '일반 허가'를 받으면 만 27세까지 해외에 있을 수 있다. '국외이주 허가'는 본인이 영주권을 땄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부모와 같이 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럴 경우 최대 37세까지 해외 체류가 가능하다.

법원이 석현준의 행위를 부정적으로 본 것은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봐서다. 석현준은 현역병 판정 직후 병무청으로부터 단기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헝가리, 프랑스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재판에서 쟁점이 된 것은 2017년 6월 석현준의 부모가 영주권을 따낸 부분이다.

2016년 3월부터 석현준은 병무청에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해 병역의무를 연기하고 있었다. 병무청에는 해외 선수 생활을 이유로 들며 병역을 이어갈 수 없다고 하고선, 또 다른 편에선 부모가 해외영주권을 신청한 것이다. 석현준의 부모는 석현준이 헝가리 프로팀 데브레첸 VSC에서 뛰고 있던 2017년 6월17일 헝가리 영주권을 취득했다.

그리곤 또다시 병무청에 국외여행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병무청은 이를 거부했고, 행정심판에서도 기각당하자 2018년 12월 '3개월만 국외여행기간을 연장해 주면 반드시 귀국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까지 썼다. 당시 병무청은 '입영 전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3개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국외여행을 허용·연장해 줄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이를 허락했다. 그러나 석현준은 기간 만료 직전 또다시 '부모의 해외영주권 신청'을 이유로 국외여행 허가를 요청했다.

이 역시 거절당하자 또다시 행정심판을 냈다. 두 번째 행정심판 청구마저 기각되자 이번에는 법원에 행정소송을 신청했고 결국 지난 2월4일 패소했다. 석현준은 2019년 4월1일부로 '국외 불법 체류자'가 됐으며, 2019년 공개된 병역 기피자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갔다.

법조계에선 병역의무자의 부모가 실질적인 삶의 터전을 해외로 이전해 그 자녀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상 거주 이전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보장에 국외여행 허가의 취지가 있다고 본다. 재판부도 판결문을 통해 이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원고(석현준)의 부모가 국외 이주를 목적으로 실질적으로 생활근거지를 국외에 두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석현준 측 "애초 병역 기피할 의도 없었다…군대 갈 것"

판결문에 따르면, 석현준 부모는 2017년 2월 헝가리에 입국하자마자 4개월 만에 투자이민 방식으로 영주권을 따냈다. 재판부에 제출한 헝가리 데브레첸 소재 주택 임대차계약서에 대해서는 "현지 정착생활을 하였다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봤다. 자신들의 국외 거주 요건을 보강하기 위해 서둘러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지나도록 한국 내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임대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일반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실거주 목적으로 헝가리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다는 석현준 측 주장에 대해서도 법원은 "영주권을 취득한 이래 1년간 아무런 수입이 없었다는 점은 유럽에서 사업을 목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것과 배치된다"고 판단했다. 또 석현준 부모가 헝가리 영주권을 따낸 뒤로부터 2년 동안 한국에서 300일 넘게 체류한 것도 해외 이주로 보기 힘들다고 봤다.

현재 병무청은 병역법 94조(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 혐의로 석현준을 형사고발한 상태다.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도 요청됐다. 현재 석현준의 여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석현준의 해외 활동도 타격을 받게 된다. 귀국 시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며 이와는 별개로 병역도 이행해야 한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석현준의 부친인 석종오씨는 국내 모처에서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소는 하지 않을 것이며 트루아와 계약이 끝나면 현준이가 늦어도 서른여섯까지 반드시 국내로 들어와 군대를 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석씨는 인터뷰에서 "와인·거위털 무역사업을 하려고 영주권을 땄으며 애초부터 병역을 기피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석현준은 현재 프랑스 2부리그 트루아로 가기까지 10년간 11번이나 팀을 옮겼다. 활동한 국가만 네덜란드·포르투갈·사우디아라비아·터키·헝가리·프랑스 등 6개국이다. 국가대표 A팀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송창섭 기자 realsong@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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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1943년, 옥수수밭 너머로 파리쿠틴 화산이 분출하고 있다. ➋ 밤에 관측한 파리쿠틴 화산 분출 장면. 위키피디아 제공
1943년 2월 20일 멕시코 파리쿠틴의 농부 디오니시오 풀리도는 다가오는 봄에 옥수수를 심을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날도 오후 4시 즈음 옥수수밭에 도착해 밭을 살피던 중 바닥에 난 균열을 발견했습니다. 곧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회색 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겁에 질린 풀리도는 말을 타고 마을로 도망쳤습니다.

풀리도가 목격한 것은 새로운 화산의 탄생 장면이었습니다. 멕시코 남부는 북아메리카판의 경계라 화산 활동이 활발합니다. 무려 1000km에 달하는 ‘멕시코 화산대’가 있습니다. 파리쿠틴 지역은 멕시코 화산대의 중간에 있고, 이전부터 지진과 폭발음 등 화산 폭발의 전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 중 누구도 옥수수밭에서 화산이 태어나리라 생각하진 못했습니다.

밤이 되자 옥수수밭에서 불꽃이 솟았고, 화산재가 쌓이면서 하루 만에 50m의 높이의 산처럼 쌓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개월 후에는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주변 마을을 덮치는 바람에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파리쿠틴 화산은 주민들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지만, 화산학자들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과학자들이 화산의 탄생에서 죽음까지를 관찰할 수 있는 최초의 사건이었습니다.

화산은 이후 9년 동안 분출하며 424m의 높이까지 자라다 1952년이 되어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지금도 파리쿠틴에 가면 용암에 묻혀 종탑만 나와 있는 교회의 잔해를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어린이과학동아 2월 15일 발행, [이달의 과학사] 1943년 2월 20일, 파리쿠틴 화산 폭발! 그 출생의 비밀은?

[이창욱 기자 changwook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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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국민소통수석 "檢인사 과정 근거없는 추측 보도"
"후속 인사까지 확정된 것처럼…자제 당부 드린다"
'박범계, 文재가 없이 인사 발표 강행'엔 "사실 아냐"

[서울=뉴시스] = 청와대의 모습 (사진 = 뉴시스DB).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20일 법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결재 없이 검찰 검사장급 인사를 발표했고, 내주 예정된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주요 보직에 이성윤 지검장의 측근을 대거 발령낼 것이라는 내용의 일부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문자 공지를 보내 "검찰 인사 과정과 관련하여 근거없는 추측 보도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검찰 후속 인사까지 확정된 것처럼 추측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다시 한번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앞서 정 수석은 이날 오전에도 문자 공지를 통해 "대통령 재가없이 법무부 인사가 발표되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리한 추측보도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는 이날 '검찰 인사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의 정식 결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일요일이었던 지난 7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안을 발표를 강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후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이 박 장관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지만, 문 대통령은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박 장관의 인사안을 사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신 수석이 최근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 과정에서 법무부와의 이견 등을 이유로 문 대통령에게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은 설 연휴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를 만류했다고 한다.

이에 신 수석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휴가원을 제출했다. 오는 22일 청와대 복귀 예정인 신 수석은 이번 주말을 거쳐 향후 거취 문제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 수석은 청와대 참모들의 설득에도 주변에 사의의 뜻을 굽힐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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