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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1-02-23 13:4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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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학영 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2.23/뉴스1


여야가 광업공단법과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 연계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파워볼게임

이소영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전체회의에서 광업공단법(한국광업공단법)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자본잠식 상태 등을 언급하며 광업공단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 법은 빚더미에 앉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폐합하는 내용이 골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며 "일반 기업이면 더 이상 투자를 받을 수 었는 기관이기 때문에 처리를 미룰 경우 국가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산자위 야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광업공단법과 폐특법의 연계 처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즉각 반발했다. 폐특법은 강원랜드 내국인 카지노의 2025년 시한만료를 앞두고 이에 대한 시효 폐지가 핵심이다.

이 의원은 "이 정부에서 광물자원공사의 부채만 3조원 가까이 된다"며 "폐광지역의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폐특법 시효가 폐지되면 특정 지역 국민에 피해가 가거나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뒤흔드냐"며 폐특법도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 당 이주환 의원은 "법안소위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제와 이러면 소위를 할 필요가 없다"며 "마음에 안들면 전체회의 올리겠다는 것은 관례가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로 생긴 이명박 정부의 책임을 왜 우리가 이렇게 신경써야 하나 생각도 든다"며 "그것을 폐광지역 문제와 연계해 논의하는 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광업공단법은 유동성의 위기를 시급히 보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폐특법은 정부(산업부, 문체부)간 합의가 안된 내용이기 때문에 정부(산업부)가 그것을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산자위 여당 간사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이 문제를 7개월간 논의했다"며 "지금의 잘못된 결정을 하거나 회피하면 이제 우리의 책임"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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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갓 태어난 새끼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어미 참물범의 모습이 동물원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느 어미들보다도 모성애가 강하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인지 김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입니다

태어난지 보름 정도밖에 안 돼 아직 하얀 배내털이 온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어른 참물범은 엄마 '영심이'.

아직 움직임이 둔한 아기가 다치지나 않을까, 엄마는 잠시라도 아기 곁을 떠나지 못합니다.

수시로 뽀뽀를 하고 쓰다듬으면서 애정표현을 하는 건 기본.

아기가 사레에 들리자, 앞발로 아기 몸을 톡톡 토닥이며 달랩니다.

아기가 편한 자세로 젖을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맞춰주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고 수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다가, 힘들어하는 아기를 조심조심 얕은 물가로 이끌며 보살핍니다.

엄마 '영심이'의 지극한 모성애는 사육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이광호 / 서울대공원 사육사> "다른 물범 엄마들과 비교했을 때 새끼를 보호하려고 하는 그런 점들이 강했어요. 물속에 있다가도 (누군가 접근하면) 엄청 빠르게 쫓아 나오기도 하고 다른 물범들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도 화를 내면서…"

엄마의 사랑 속에, 아기는 하루에 1kg 가까이 몸무게가 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 참물범이 모성애를 발휘해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두달 남짓.

배내털이 빠지고 제법 참물범의 모습을 갖추게 되면 아기 참물범은 젖을 떼고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조금씩 터득해 나가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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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가격 10개월새 5배 폭등
화물수송 늘고 한파도 수요 자극
아시아나, 70% SK에서 구매
한진, 인수 후 GS로 바꿀지 촉각



최근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정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마진 제품인 항공유도 급등하며 정유주에 힘이 되고 있다.

반면 항공유의 수요자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은 손익 타격이 우려된다. 다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마무리되면 SK이노베이션과 GS는 거래선 변경 리스크에 따라 매출과 이익의 희비가 엇갈리는 변수가 남아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항공유 가격은 배럴당 68.25달러를 나타냈다.

항공유는 지난 1년 간 드라마틱한 흐름을 보여 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직후인 지난해 4월에는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13달러 선까지 폭락한 바 있다. 산술적으로 불과 10개월 만에 5배나 오른 것이다

이같은 배경에는 항공 화물 수요의 증가, 한파로 인한 등유 수요 증가 등이 있다.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12만6000톤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이미 회복했다.파워볼게임

여기에 한파로 인한 등유 수요의 증가도 항공유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통상 항공유는 등유에 산화방지제, 빙결방지제 등 첨가제를 넣어 제조한다. 원재료 격인 등유는 주로 가정이나 농어업 난방용으로 사용되는데, 난방유 특성상 수요의 약 70%가 동절기에 집중된다.

최근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등유 수요 증가는 더욱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항공유는 항공사의 마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천에서 뉴욕까지 운항하는 대형기의 항공유 소모량은 약 20만 리터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유가가 배럴당 1달러 변동할 경우 항공사는 통상 약 3000만달러(330억원)의 손익 변동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 항공사들은 안정적 공급처로부터 보다 저렴하게 항공유를 받으려고 애를 쓴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은 항공유 시장의 지각변동을 이끌 뇌관이 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항공유 공급처는 GS칼텍스(50%), S-OIL(20%), SK에너지(20%), 현대오일뱅크(10%) 등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유의 70%를 SK에너지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는 2015년 SK가 금호산업 지분 일부를 매입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재건을 도왔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에서 GS칼텍스 비중이 높은 것도, GS그룹과 한진그룹 간의 우호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GS홈쇼핑은 조양호 회장의 한진 지분 6.87%를 전량 인수했는데, 해당 자금은 조원태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됐다.

관건은 한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한 뒤 항공유 구매선에 변화를 주는 지 여부다.

위정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기준 1900만 배럴의 항공유를 소비했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50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 이라며 “인수 이후에 항공유 보금 시장이 개편될 경우 국내 정유사들의 수익성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정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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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와 함께하는 일사천리 사업
올해부터 방송시간 50분 확대 편성
오는 4월까지 2021년 사업 참여기업 모집 및 선정


홈앤쇼핑 일사천리에서 방송중인 지역기업인 `아리울 떡공방`. [사진 = 홈앤쇼핑]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2021년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은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개국과 함께 시작된 일사천리는 전국 어느 지역이라도 좋은 상품이 있다면 일사천리로 직접 찾아가 TV홈쇼핑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의미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하며 85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저렴한 판매수수료율을 제시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홈앤쇼핑은 2021년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30여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14개 광역시·도에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 선정한다. 지역별 1대1 MD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2021년 사업에 선정되는 상품은 30~40분이었던 방송시간을 50분으로 확대 편성하여 매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존 지자체 연계 지원에서 더해 '전국 1등 농어촌상품대전', '우수 제조 중소기업 상품전'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상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일사천리 사업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의 판로확대와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수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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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 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월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결국 잔류를 선택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자 야당은 신 수석을 향해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한 신 수석을 향해 "박범계 장관의 요구대로 '우리편'에 서기로 해서 투항한 것은 아닌지 대단히 의아스럽다"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사퇴파동으로 대통령 리더십이 크게 손상되고 국정 불신을 초래한 점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애매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다"며 "진퇴를 머뭇거리다 망신당한 사람을 많이 봤다. 모든 공직자는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면서 불의와 불법 방지에 직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제대로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도 어찌할 수 없다'(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는 난중일기의 글도 인용했다. 그는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한 순간"이라며 "신 수석의 향후 행보와 처신을 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전날에도 신 수석의 사의표명과 함께 이를 촉발한 검찰 인사 관련 '패싱 논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전날 열린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민정수석이 '패싱'을 당했다면 직보를 했거나 다른 수석을 했다는 것인데, 국정농단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를 보면 확인된 게 두 가지"라며 "대통령이 4년 내내 인사를 잘못했다는 것, 법과 원칙에 따라 대통령을 바른길로 모시려 애쓰는 사람은 결국 '팽' 당하거나 찍혀 나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제원 의원도 "인사제청권자가 무능한 것이고 임명권자가 비겁한 것"이라며 "콩가루 집안이다. 문재인 정권이 인사에 대해 법과 절차, 위계, 기강 다 해이해졌다"고 비판했다.

윤한홍 의원은 "지난 1년간 추미애 전 장관이 네 차례 검찰 인사를 하면서 권력 비리 수사를 막았다"며 "그것이 결국은 인사권자의 뜻이었다는 것을 확인한 게 신현수 파동의 본질이다. 대통령이 인사권을 이용해 자기를 수사하는 검사를 쳐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으며 사의를 표명한 신 수석은 전날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 신 수석은 사의표명이 알려진 후 휴가를 냈고 복귀 첫날인 22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티타임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워사다리

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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