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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9-11 15:4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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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04/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창원에서 전날과 다른 양상이 펼쳐질까.

11일 창원NC파크에서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에선 NC가 9승1무5패로 앞서 있는 상황. NC는 1위를 지켜야 하고, KT는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전날 5선발 투수들이 맞대결을 펼쳤고, 난타전이 됐다. KT가 4홈런, NC가 3홈런을 때려냈다. 그 결과 애런 알테어의 만루 홈런과 나성범의 결승 투런을 앞세운 NC가 KT를 13대8로 꺾었다.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이번에는 외국인 투수들이 맞붙는다. NC는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 등판한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3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고 있다.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다승 공동 1위. 단독 선두를 위해 승이 필요하다. 시즌 초반과 달리 퀄리티스타트는 많이 줄었다. KT를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했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내세운다. 쿠에바스는 18경기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3.65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감을 찾았다. NC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0.95로 강했다.

지친 마운드에 에이스들의 호투가 필요하다. 전날 투수 소모가 많았다. 게다가 NC는 2위 LG 트윈스에 2경기, 5위 KT는 KIA 타이거즈에 2경기로 나란히 쫓기고 있다. 특히 KT는 올 시즌 창원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경향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 간 인터넷 망 품질 관리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페이스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 이원형)는 11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1심과 같이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재판부는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이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제한 행위에 해당된다”면서도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시행령 개정 이전 행위를 소급 적용한 잘못과 재량권을 남용한 잘못이 있다”며 방통위의 항소를 기각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2016년 말~2017년 초 자사 서버 접속 경로를 임의로 바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이용자의 접속 속도를 떨어뜨렸다며 지난해 3월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9600만원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통신사들이 과도한 망 사용료를 요구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같은 해 5월 방통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 “페이스북은 이용 시기나 방법, 범위에 한도나 한계를 정해 이용을 못하게 막은 적이 전혀 없다”며 “설령 페이스북이 통신사들과의 인터넷망 접속 관련 협상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망 접속 경로를 변경했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입법을 통해 명확한 제재 수단을 마련하기에 앞서 전기통신사업법의 문언적·체계적 해석의 범위를 벗어나면서까지 제재 범위를 확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방통위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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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오는 13일까지 시행키로 한 강화한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의 재연장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급기야 ‘제3의 방역수칙’까지 논의 중인 상황이다.

중대본 회의서 나온 제3 방법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여부와 관련, “연장할지, 중단할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좀 더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 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의 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역수칙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윤 반장은 “논의 중인 사안이라 현재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강화한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서 (음식점과 같은) 중위험시설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강하게 돼 있다”며 “(이들 시설의) 방역 효과를 최대화하면서도 (국민입장에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대한 시민 출입이 통제된 8일 저녁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망원지구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오후 9시 이후 정상영업 가능해지나
현재 수도권에 소재한 음식점, 제과점의 경우 ‘오후 9시’ 이후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수 없다. 배달·포장만 허용된다. 제3의 방역수칙을 도입하면서 정상영업 시간을 늘려 줄지 관심이다.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진 데다 오후 9시 이후에도 공원 벤치나 숙박업소 등으로 이동해 여흥을 이어가는 사례가 잇따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2.5단계를 적용받는 수도권 내 일반음식점은 28만8850여곳에 달한다.

중대본은 이번 주말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 여부 등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뤄진 한 차례 연장 때와는 다르다. 당초 수도권 2.5단계 적용기간은 지난 6일 자정까지였다. 하지만 중대본은 종료 이틀 전인 4일 연장여부를 결정했었다. “국민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고 한다. 반면 이번 재연장 여부는 막판까지 고심 중인 상황이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강화한 거리두기 연장여부 주말쯤 발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째 세자릿수 발생을 기록하면서다. 11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만 11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쏟아졌다. 정부는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하면서 신규 환자 ‘100명 이하 발생’을 목표로 삼았다. 거리두기 효과가 신통치 않자 중대본 내부적으로 하루 이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더욱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심상치 않다. 이 불분명 비율은 방역당국이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때 주요 요인으로 고려한다. 현재 감염 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은 23% 수준이다. 코로나19신규 환자 5명 중 1명꼴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 추이.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가위 전까지 환자 줄여야
이달말로 다가온 한가위 연휴도 고려해야 한다.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가위 전까지 확진자를 의미 있게 줄여야 방역망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는 175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강력한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목요일 이후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완료되는 주말을 목전에 두고 있어 더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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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지난 3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7일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76명 늘어 총 2만19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감염자가 161명이었으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전일 대비 15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로 61명이 추가됐다. 경기도에서도 47명이 새로 확진됐다. 충남에서 14명, 대전에서 10명, 인천에서 8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16명이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현재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재활병동 파견 근로자와 영양팀 직원, 환자 등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전날 정오 기준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구청 근로자 8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보경섬유·고시원과 관련해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11명, 부천에서는 방문판매업체 ‘TR이노베이션’, ‘사라퀸’과 관련해 지난 7일 첫 확진 이후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8·15 서울 도심집회, 영등포구 일련정종포교소,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수도권 산악회 모임,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광주 북구 시장, 울산 현대중공업 등 기존에 알려진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집계됐다.

사망자 또한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수는 35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증가한 175명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256명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은 분명하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상 일시적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는 “완만한 증가 추세인 만큼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상무제대 후 10일 롯데전에 합류한 강한울. 복귀 첫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 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내야수 강한울(29)이 성공적으로 합류했다.

강한울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 앞서 콜업됐다. 지난달 말 상무에서 전역한 그는 그동안 퓨처스리그에 머물며 1군 복귀를 준비해 왔다.

경기 전 만난 강한울은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다"며 1군 복귀 소회를 밝혔다. 입대 전보다 단단해진 느낌. 실제 그는 "끼니를 잘 챙겨먹고 웨이트 등 훈련도 체계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체중이 많이 늘었다. 60kg대였던 체중이 지금은 73,74kg까지 나간다"고 말했다.

강한울의 가세로 삼성 타선에 활기가 더해졌다.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합류 첫날 강한울은 작전수행능력과 클러치 능력, 선구안까지 두루 과시했다. 두번째 타석에서 차분하게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켰다. 1루에서 세이프 될 뻔했던 완벽한 작전수행이었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스트레일리로 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네번째 타석에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첫날 퍼포먼스에서 다양한 장점을 두루 과시한 셈.

다만, 김상수의 목통증으로 갑작스레 나선 유격수 수비에서는 살짝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복귀 첫 경기의 긴장감을 감안하면 시간은 그의 편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삼성 강한울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0/
지난해 퓨처스리그 타격왕을 수상하는 등 부쩍 날카로와진 타격솜씨를 과시한 그는 "이전에는 타석에서 앞으로 나가면서 쳤는데 상무에 가서는 제 자리에서 돌린다는 생각으로 치니까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중이 늘면서 타구질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1군과 2군 간 차이가 있으니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군 복귀 후 주안점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타격 정확도, 에버리지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이 추구하는 기동력 야구에 대해서도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성실하게 잘 하면 될 것 같다. 단 1승이라도 도움이 돼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강한울 선수가 가진 기동력과 컨택과 수비 능력을 활용할 것"이라며 "우리 팀은 결국 홈런으로 점수를 내는 팀이 아니니 뛰는 야구를 통한 기동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방미인 강한울의 성공 연착륙. 삼성 야구에 짜임새가 더해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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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강한울.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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