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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11-11 18:2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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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매출 비중 역대 최대
야심작 '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넷마블이 해외 매출 비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에 호실적을 이어갔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74억원으로 3.6% 늘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609억원, 영업이익은 1895억원이다.


해외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87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1분기 71%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와 3분기에 75%로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흥행이 해외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넷마블은 다수의 신작을 발표해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A3: 스틸얼라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넷마블의 대표 게임인 ‘세븐나이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세븐나이츠2’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이후 6년 만의 후속작이다. 이외에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다수의 신작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인 세븐나이츠2와 자회사 카밤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신규 기대작들이 다수 포진한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뉴스엔 이민지 기자]

불후의 명곡 '왼손잡이' 25년 후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왔다.

가수 이적은 11월 11일 오후 6시 정규 6집 앨범 'Tr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돌팔매(Feat.김진표)'를 공개했다. 이적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3년 '고독의 의미' 이후 7년여만이다.

타이틀곡 '돌팔매'는 1995년 패닉으로 함께 데뷔한 김진표가 피처링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돌팔매'는 패닉의 대표곡 중 하나인 '왼손잡이' 25년 후 버전으로 의미를 더했다.

'돌팔매'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는 소수자들을 대변해 목소리를 냈던 '왼손잡이'를 지나 다양성과 연대에 대한 철학을 선명하게 드러낸 곡이다.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지라도 당신이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 함께 싸우겠다"는 응원이 담겨있다.

"우린 제각기 다르지. 모두 닮은 존재라면 외려 이상하지. 우린 같을 수 없지. 인생은 말하자면 그걸 알아가기", "우린 완전히 남이지 서로의 전부를 이해할 수는 없지. 우린 때론 적이지 한곳을 향해 가며 겨룰 때도 있지"라는 가사는 나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다른 것이 당연하다는 이해를 바탕에 깔아둔다.

"하지만 누군가 너를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힌다면 그땐 우린 또 하나지 돌팔매를 그저 모른 척 할 수 없지"라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 당하고 피해를 입는다면 함께 싸워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Get up 같이 안고 일어나. 흙을 털어 내 우린 서로들의 편이야. Hands up 다시 손을 내밀어 단단하게 잡고서 한 걸음씩 내디뎌가. Get up 같이 안고 일어나. 흙을 털어 내 우린 서로들의 편이야. Hands up 다시 손을 내밀어. 단단하게 잡고서 한 걸음씩 내디뎌가"라는 후렴구는 마치 모두가 함께 부르는 응원가처럼 희망을 선사한다.엔트리파워볼

여기에 김진표의 래핑이 더해져 패닉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음악팬들에게는 추억을, 요즘 세대에는 신선한 매력을 선물한다. (사진=뮤직팜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페르난도 가고(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아르헨티나 베테랑 미드필더 페르난도 가고(34·벨레스 사스필드)가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전문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S로마(이탈리아) 등에서 뛰었던 가고가 은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까지만 뛰고 유니폼을 벗게 됐다. 가고 은퇴의 결정적인 이유는 잦은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고도 "이제 예전 같지 않다"며 물러날 때가 됐다고 인정했다.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가고는 2007년 레알로 이적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멋진 외모로 꽃미남 미드필더라는 명성을 얻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와 함께 대회 금메달을 이끌었다.

하지만 가고는 아킬레스건, 무릎을 크게 다치는 등 잦은 부상에 힘들어했고, 2011년 AS로마(이탈리아)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이후 발렌시아(스페인)를 끝으로 유럽생활을 마무리했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었다. 지난 해 현 소속팀 사스필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별 다른 활약 없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CEO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카마이는 11일 ‘아카마이 엣지 라이브 버추얼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디지털 환경에 대한 진단과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트래픽이 급증했다. 일부에서는 몇 년에 걸쳐 발생할 트래픽이 하루만에 발생하기도 했다. 트래픽의 증가는 사이버 위협의 증대와도 직결한다. 사이버 공격자들이 공격할 공격면이 늘어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다.

아카마이에 따르면 전체 트래픽 증가 이상으로 공격량이 늘어났다. 랜섬웨어, 디도스(DDoS) 등의 공격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는 원격근무 등 새로운 환경의 적용 때문이라는 것이 아카마이의 분석이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원격에서 직원 개개인의 디바이스로, 회사의 민감한 자료와 연결하는 것은 보안 취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이버 공격자들은 이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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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말 판디아 아카마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은 “기업의 디지털화가 이뤄지면서 모든 업게에서 보안을 우선순위로 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일반 대기업을 비롯해 항공사, 금융사 등이 아카마이의 주요 고객사”라고 소개했다.

정보보호를 중요시 여겼던 전통적인 산업뿐만 아니라 게임, 이커머스 등의 기업들도 진지하게 정보보호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증권사도 아카마이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행사에서 레이튼 CEO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원격근무의 중요성을 설파해온 전문가와의 대화를 소개했다. 꾸준히 원격근무의 효용성을 주장해왔지만 근무체제 전환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보안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돼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1주일 만에 전격적인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됐다는 것.

레이튼 CEO는 “갑작스레 원격근무가 도입된 이후 그는 좋아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보안이 문제였다. 앞으로 원격근무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른 보안 위협도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팬데믹 이후 불확실의 시대에 보안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친딸에 동생 만들어주려고 입양
입양 한 달 만에 학대 시작돼
아동학대 신고 3번이나 있었지만 못 막아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입양한 뒤 학대와 방임을 이어가다 결국 생후 16개월의 입양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 A씨가 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씨가 지난달 한 방송에 '천사 엄마'로 소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 가족은 지난 10월 1일 방송된 EBS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 '어느 평범한 가족'에 출연, 입양 사례로 소개됐다. 그러나 A씨 혐의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당시 방송에서 B양 이마에 멍 자국이 있었던 점 등이 회자되고 있다. 현재 EBS 측은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이다.

서울남부지법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14분께 남부지법에 도착한 A씨는 "왜 아이를 방임했나", "학대 혐의 부인하나", "아이한테 할 말은 없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B양은 지난달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 온몸에 멍이 든 채 실려 왔다가 숨졌다. 당시 B양의 복부와 머리에 큰 상처가 있어 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달 4일에는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정밀부검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B양의 부모는 이미 아동학대 의혹 신고로 경찰의 대질조사를 받는 등 관련 신고가 3번이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이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뒤늦게 밝혀진 CCTV 등 자료에는 A씨가 B양의 목을 잡아 올리는 등 폭행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을 입양한 이유에 대해 "친딸에게 여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A씨의 B양에 대한 학대는 입양을 한 지 한 달쯤만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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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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