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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9-09 15:2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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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 감독·심정수 아들도 참가…독립야구서 뛰는 김동진 주목



이야기 나누는 김건형-심종원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심정수 전 선수의 아들 심종원과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9.9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입성을 꿈꾸는 선수 8명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모였다.

선수와 지도자로 명성을 쌓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 김건형(24), 왕년의 홈런왕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도 KBO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검증받았다.

KBO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열었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 졸업을 앞둔 외야수 김건형과 심종원, 독립야구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동진(24), 일본에서 대학 재학 중인 내·외야수 안준환(22), 독립야구 연천 미라클 소속 포수 엄상준(22), 왼손 투수 이은준(19), 일본 독립리그 출신 내야수 권현우(23)와 외야수 송상민(26) 등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이들은 짧은 시간에 타격, 수비, 주루 능력 등을 선보였다. 프로 구단 스카우트들은 자신들이 가진 정보와 선수들의 트라이아웃 모습을 비교·대조하며 열심히 메모했다.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9 xanadu@yna.co.kr


트라이아웃 직전까지 스카우트들이 가장 주목한 선수는 김동진이다.

한 스카우트는 "확인할 수 있는 기량, 기록을 보면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김동진이 가장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 대형 스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KBO리그 입성을 꿈꾸는 김건형과 심종원에 대한 관심도 크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대학에 재학 중인 외야수 김건형은 아마추어 야구팀 카울리츠 블랙베어스에서 우투좌타 외야수로 뛰었다. 76경기에서 40도루를 성공할 만큼 빠른 발이 장점이다.

애리조나주 크리스천 대학을 올해 12월에 졸업하는 심종원은 콘택트 능력과 강한 어깨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KBO는 2013년(2014년 드래프트 대상자)부터 트라이아웃을 열어 국외에서 뛴 선수들이 프로 스카우트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2018년 트라이아웃에는 이대은(kt wiz), 이학주(삼성 라이온즈), 하재훈(SK 와이번스), 윤정현(키움 히어로즈) 등 국외파에, '비학생 야구부 출신' 한선태까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에도 국외파 문찬종(키움), 손호영(LG 트윈스), 안권수(두산 베어스)가 트라이아웃을 통해 KBO리그에서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았다.

올해도 '제2의 하재훈'을 꿈꾸는 국외파, 한선태 뒤를 따르려는 독립야구 출신 선수들이 KBO리그 스카우트 앞에 섰다.

야구를 시작한 계기도 살아온 과정도 다르지만, 8명의 시선은 KBO리그를 향한다.

이날 열린 트라이아웃은 스카우트와 선수들의 접촉도 피하는 '철저한 거리 두기' 속에 진행했다.

jiks79@yna.co.kr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 김학범 감독. 스포츠동아DB

대한축구협회가 10월로 연기한 축구국가대표팀-올림픽대표팀의 평가전을 겸한 친선경기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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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51·포르투갈)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60)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간의 평가전은 9월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다른 나라 대표팀을 초청해 평가전을 치르기 힘든 여건에서 선수들을 모아 소집훈련을 하고, 실전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두 대표팀의 사령탑이 맞대결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두 대표팀이 소집을 준비하는 시점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럽을 제외한 다른 대륙 국가들의 9월초 A매치 기간 활용을 늦추기로 결정함에 따라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평가전은 10월로 잠정 연기됐다.

FIFA가 정한 10월 A매치 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지만, 두 팀의 평가전 일정 확정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9일 “10월로 잠정 연기됐는데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경기장 대관 또한 다시 진행해야 하는 등 해결돼야 할 부분들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두 팀간의 평가전을 진행한다는 계획은 유효하다. 그러나 개최 여부 확정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월뿐 아니라 11월에도 A매치 기간(9~18일)이 설정돼 있어 활용이 가능하다. 당초 예정됐던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잔여경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 내년으로 연기됐다. 협회 관계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개최 여부와 일정, 그에 따른 K리그 스케줄이 최종 확정돼야 11월 A매치 데이 활용 여부가 판가름이 날 것 같다. 어떤 식으로든 활용할 계획이지만 현실적 제약이 많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무스타파 알 카드히미 이라크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에 이라크 주둔 미군을 추가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내로 아프가니스탄 미군 감축 계획 역시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

AP통신은 8일 보도에서 이날 저녁 대통령 전용기에서 감축 계획을 논의했던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8일 미 국방부가 현재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병력(5200명)을 3분의 1 줄여 3500명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라크 미군은 감축이 시행되면 이슬람국가(IS)와 전쟁 이전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앞서 미국과 이라크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은 또한 8600명인 아프간 주둔 미군을 5000명 이하로 감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무스타파 알 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회동 직후 “우리는 미군이 더는 이라크에 머물지 않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집권 이후 꾸준히 해외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영원한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이라크 정상회담 이후 “미군이 전면 철수하는 상황은 우리 임무가 완료되어야만 가능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TV 리뷰]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 의 일관된 메시지
[김종성 기자]



▲ 7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의 한 장면
ⓒ KBS2

"말려요! 말려야지, 지금 뭐하는 거야. 뭐하는 거예요? 말려야죠. 왜 나한테 미안해요. 얘네들한테 미안해 해야지."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보호자의 집은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다. 집 안 곳곳에 반려견들의 소변과 대변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부패한 음식과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이경규는 무례를 무릅쓰고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고, 강형욱 훈련사는 이대로는 안 된다며 경악했다. (사람은 물론) 개의 건강에 나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청소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일단 집은 깨끗해졌다. 물론 앞으로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보호자들의 변화 여부에 달린 일이다. 어찌됐든 이제 훈련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찾아온 강 훈련사는 또 한번 역정을 낼 수밖에 없었다. 그가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큼의 역대급 분노를 쏟아냈던 까닭은 반려견들끼리 싸움이 벌어졌는데도 형 보호자가 말리기는커녕 넋놓고 바라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워사다리

일각에서는 강 훈련사의 분노가 너무 과했다는 지적도 있다. 또, 제작진이 용기를 내서 출연한 보호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의견이다. 다만, 당시 강 훈련사의 입장을 조금 이해해 보자면, 누구보다 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에게 보호자가 싸움을 방치하는 상황은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보호자는 자신의 앞에서 싸우는 건 처음 봐서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에 대한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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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의 한 장면
ⓒ KBS2
강 훈련사가 평소보다 심하게 분노했던 건 아마도 솔루션 과정에서 화가 조금씩 누적됐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수월한 훈련을 위해 반려견을 두 마리씩 나눠 순차적으로 산책을 시키고자 했다. 그런데 보호자가 산책용 목줄을 찾지 못하고 해매는 게 아닌가. 그것이 의미하는 건 한 가지뿐이었다. 답답했던지 강 훈련사는 "산책을 얼마나 안 했으면 줄이 어딨는지 몰라요?"라며 타박했다.
일주일에 한 번(또는 두 번) 산책을 나간다는 보호자에게 말이 곱게 나가긴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보호자를 공적(公敵)으로 만드는 건 지양해야 할 일이다. 과도한 편집도 마찬가지이다. 허나 매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띄엄띄엄 넘어갈 수도 없고, '모르니까 그럴수도 있지'라고 이해할 수도 없다. 반려견의 보호자는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에 대한 무게를 깨달아야만 한다.

"강아지는 이미 훌륭하니 인간이 더 훌륭해지자." (오오기 히토시)

강 훈련사가 찾아와서 개들의 행동을 단시간 내에 변화시키는 건 실로 마법 같은 일이지만, 그런 솔루션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KBS2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제작진과 강 훈련사가 던진 일관된 메시지는 정작 바뀌어야 할 건 개가 아니라 보호자라는 것이었다. 부끄럽게도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지 않은 건 언제나 보호자였다. 우린 그걸 깨닫지 못한 채 살아왔다.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런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았다. 입양 등을 통해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개들을 품는 착한 심성과는 별개로 전문적인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은 보호자들은 끝내 자신의 반려견을 불행하게 만들곤 했다. 보호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건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아닐까. 내 반려견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말이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양육 가구 59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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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의 한 장면
ⓒ KBS2

바람직한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 노력과 개인적 노력이 함께 보조를 맞춰야 한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제1 회 개정상회담'이 열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미국 대표로 참석한 타일러는 한국의 반려 문화가 미국과 다른 부분이 많다면서 그 중에 하얗고 작은 개를 선호하는 점이나 사람처럼 부르는 호칭(우리 아가, 엄마 등)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독일 대표인 다니엘은 독일에선 개를 키우면 훈트슐레(Hundeschule)라고 하는 반려견 학교를 가서 기본적인 교육부터 소통 교육까지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자발적 노력을 통해 반려견 문화를 점차 발전시켜 온 것이다. 현재 우리의 실정은 어떠한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 기관은 물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보호자들의 인식도 현저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19년 기준으로 591만 가구에 달한다. 이는 2018년보다 80만 가구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 591만 가구 중 495만 가구(598만 마리)가 반려동물로 개를 키우고 있다. 반려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사람과 반려 동물(특히 개)의 공존은 더욱 큰 화두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제도적 정비는 물론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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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의 한 장면
ⓒ KBS2

<개는 훌륭하다>는 '개 물림 사고시 가해 보호자에 대한 처벌', '집합 건물(오피스,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서 맹견을 키우는 것'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의견이 제법 갈려 팽팽한 구도를 형성했다. 찬반을 가려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대화와 토론이 이뤄졌다는 게 고무적이다. 더 많은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
이경규는 운전면허증을 딸 때 교육을 받듯이 반려견 의무 교육 후 반려견 면허증을 도입하자는 신선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만큼 보호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결국 행복해지고 싶어서 반려견을 기르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그 행복을 반려견도 누리고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올바른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개는 훌륭하다>가 정말 큰일을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종성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 '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https://wanderingpoet.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 추가 철수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추가 철수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행정부 고위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9일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수일 내로 아프가니스탄 미군 감축 계획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과 이라크 양국은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감축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종식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보여줌과 동시에 참전용사 비하 발언에 따른 비난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을 패배자로 비하했다는 보도로 큰 곤욕을 치르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기존 병력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이라크에는 이슬람 국가(IS) 무장단체에 대항할 목적으로 약 52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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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수 기자 eeeee03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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