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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11-30 14:48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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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교수./조선일보DB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30일 조남관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윤 총장 직무정지 철회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한 데 대해 “그게 추미애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법무부 장관이 뭐 대단한 자리라고, 일개 장관이 혼자서 저렇게 폭주 못 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미애의 똘끼는 동시에 권력의 의지”라며 “어느 단위에선가 이미 결정이 내려졌고, 운동권식 어법으로 말하면 면 ‘오더’가 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낙연이 바람잡이 노릇이나 하잖아요. 그들에 비하면 여당의 대표마저 엑스트라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사실 검찰총장은 식물로 전락했고, 검찰은 자기들 사람으로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굳이 정치적 부담을 무릅써가면서까지 직무를 정지시킬 필요는 없다”며 “그런데도 저렇게 무리를 하는 것을 보면 무슨 일 때문인지 지금 크게 불안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 며칠 전 월성원전 사건이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슬슬 기사들이 나온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월성 원전 수사와 관련, “어느 간 큰 공무원이 감방에 갈 각오를 하고 한밤에 444개의 자료를 삭제하는 것을 혼자서 할 수 있겠느냐”며 “일단 다음날 압수수색에 들어간다는 정보를 실행자에게 전달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물론 검찰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 볼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아울러 실행자에게 그런 위법한 일을 해도 덮어주겠다고 약속할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그래서 구속영장을 막으려는 것이다. 구속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경우 줄줄이 윗선을 불지도 모르니까”라며 “실행자가 구속되는 순간 수사의 칼끝은 당연히 청와대를 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를 보호하기 위해 당정청이 다 들러붙은 것을 보면, 청와대에서도 꽤 높은 사람인 것 같다”며 “게다가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서 벌어진 일이라, 그들로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겠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라며 “추미애가 절차고 뭐고 다 무시하고 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 모든 비판과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의 징계를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급박한 사정이 있다는 얘기”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도 상황의 심각함을 알기에, 이를 대충 묵인하고 그들이 하는 대로 그냥 얹혀가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단위에선가 결정은 이미 내려졌고, 나머지는 다 요식 행위”라고 했다.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CT촬영결과 상처 확인…"눈에 띄게 다리 절어"
목발은 없이 보행…트럼프 "얼른 나으시길" 트윗
78세 최고령 대통령이라 건강문제도 주요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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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도착한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차량
(뉴어크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태운 차량이 2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한 정형외과 의원에 도착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반려견과 놀다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삐었다. jsmoon@yna.co.kr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이영섭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에 골절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 측은 발목 부상 후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다친 발 중앙에서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는 "초기 엑스레이상 명백한 골절은 없었지만 임상 검사 결과 더욱 자세한 영상이 필요했다"라면서 "추가 단층 촬영(CT) 검사 결과 바이든 당선인의 발 중앙에 있는 외측설상골과 중간설상골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코너는 바이든 당선인이 몇 주 동안 워킹부츠(보조 신발)를 신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28일 반려견인 '메이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발목을 삐었다.

당시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머물고 있었다.

바이든 측은 바이든 당선인이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델라웨어주의 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와 CT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CT 검사를 위해 영상센터로 향하던 바이든 당선인이 눈에 띌 정도로 다리를 절었지만 목발이나 다른 도움 없이 걸었다고 전했다.


2018년 반려견 메이저와 함께 있는 바이든 당선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바이든 당선인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그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나가는 영상을 공유하며 "얼른 나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메이저는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2018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한 독일 셰퍼드 종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메이저 외에 2008년 대선 후 얻은 셰퍼드 '챔프'도 키우고 있다.

이 두 반려견과 함께 고양이 한 마리가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백악관으로 들어가 '퍼스트 반려동물'로 이름을 올린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재 78세인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하면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갈아치우는 상황이어서 대선 후보 시절부터 건강 문제가 주요한 관심 대상 중 하나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다는 의사 소견을 공개했다.

당시 의사는 바이든이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며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적합한 건강 상태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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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링블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30일 블링블링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오늘(30일) 블링블링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갔다"라고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 제작진은 "어제(29일) '인기가요'에 출연한 업텐션의 멤버 비토가 오늘 아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또한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았습니다"라며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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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는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현장영상 실시간 전송…수소드론 새로운 활용 가능성 확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드론이 구명 용품을 싣고 비행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하는 비행 시연’에 성공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돕는 수소드론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DMI는 30일 제주 서귀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제주도·서귀포해양경찰서·아주대외상연구소·KT와 함께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상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국종 아주대 교수, 이두순 DM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수소드론이 해안가를 모니터링하던 중, 낚시객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수소드론은 해안가를 따라 사고 현장 주변을 신속히 수색하면서 KT의 통신망을 통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실종자를 발견한 수소드론은 정밀 낙하기술을 활용해 구명 튜브를 투하했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수소드론이 파악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실종자를 구조했다.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제주도는 새로운 드론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MI는 그 동안 서귀포해양경찰서·아주대외상연구소·KT 등과 수색 구조 훈련을 반복해서 실시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신속한 인명구조를 시연할 수 있었다.

DMI는 앞서 지난 4월 제주 부속섬에 대한 공적 마스크 배송을, 9월에는 한라산에서 응급구호품 배송을 하는 등 제주도에서 다양한 구호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응급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시연을 통해 구조 여건이 까다로운 해상 사고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드론의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두순 DMI 대표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은 실종자 수색뿐만 아니라 긴급 의약품 배송 등 다양한 구호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면서 "수소드론의 강점을 활용해 더욱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서울신문]

젠 사키 백악관 공보국장 지명자/젠 사키 트위터

젠 사키 백악관 공보국장 지명자/젠 사키 트위터
바이든 백악관 대변인실 여성들이 이끈다
美 역사상 첫 공보팀 전원 여성
대변인 사키·공보국장 베딩필드
“아이 키우는 엄마들” 6명 워킹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과 백악관의 입이 될 대변인 등 공보팀 선임 참모를 모두 여성으로 채우는 인사를 단행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젠 사키 인수위 선임고문을 지명했다. 사키 대변인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공보국장과 국무부 대변인을 지냈다. 또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캠프 선대부본부장을 지낸 케이트 베딩필드를 낙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변인으로는 선거 캠프 수석 보좌관이었던 시몬 샌더스가 지명됐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질 바이든 여사의 공보국장으로 지명됐다.

캠프 선임 보좌관을 지낸 카린 장-피에르, 애슐리 에티엔은 각각 부대변인과 부통령실 공보국장을 맡게 된다. 샌더스와 장-피에르는 흑인이다.

16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경제분야 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AP

16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경제분야 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AP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히스패닉 미디어 담당관을 지낸 필리 토바가 공보부국장을 맡는다.

바이든 당선인은 “성명에서 백악관 공보팀 최고위직이 전적으로 여성으로 채워지는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 될 것”이라며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공보팀을 발표해 자랑스럽다. 자격을 갖추고 경험 있는 이들은 자신의 업무에 다양한 시각과 함께 이 나라를 더욱 잘 재건하기 위한 공동 책무를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 지명자는 트위터에서 공보팀이 “역사상 가장 다양성을 지닌 팀이며, (선임 참모들이) 모두 여성들로, 아이들을 키우는 워킹맘 엄마도 6명”이라고 말했다.
FX시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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